붙고나서 이야기하세요..

ㅋㅋ 뭐야... 새해 벽두에 혼자 김칫국물부터 마시고 있어. 누가 받아 준데?

1. UT, Mcgil 둘다 네임벨류있는 학교입니다.
2. 취업률은 직접 알아보시고요
3. 초봉 연봉은 indeed, salary.com 가보면 대충 알아볼수있습니다.

지인 조카가 매길 학부졸업하고 스타팅으로 9만받는걸 보면 전공관련으로 취직하면 셀러리는 좋은 것같습니다.

벤쿠버에 남는게 제일 나을거고 (돈도 절약, 학교도 좋고)
벤쿠버 살다가 킹스턴가면 아주 많이 심심할겁니다.
온타리오 내의 다른 학교 갈 바에야 UT 가 괜찮지 않겠어요? UT는 골고루 다 좋은 학교 입니다.
메길은... 불어를 엄청 잘하시면 모를까, 졸업하고 어차피 퀘벡에서는 영어잡 잡기 어렵습니다.

매그길이 가장 좋은학교

님이 듣는 모든 이야기와 정보들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서 생산된 것일 확률이 높음 어딜가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함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줄수있는 사람은 없으니 네트워킹 열심히 하세요

여기 아줌마 아저씨들은 자식새1끼 맥길 (몬트리올 커뮤니까?) 보내는게 과 무관하고 인생의 훈장이라 생각하는 곳인데 이곳에 질문하지말고 wallstreetoasis 같이 현직자 있는곳에 질문을 하던지 아니면 차라리 레딧에 하세요...
캐나다 경영대 랭킹은 구글에 검색 하면 어떤 한인 유학원장이 굉장히 자세히 잘 적어놨는데 그거 체크하면되요,
질문올린것들에 대답해주자면
1. 북미권에서 취직: 캐나다 어느 경영대를 가든 이건 쉬워요, 하지만 미국에 간다고 가정하면 uwo, queen's, uwaterloo, ut, ubc , mcgill 처럼 졸업생들이 광범위하게 있는 대학 가는게 낫긴 하지만 경영대 한정으로 봤을때는 uwo ivey, queen's smith, uwaterloo (경영대라기 보다는 여기 엔지,수학과 or afm 나와서 Ib 뚫는애들이 있어요), ut rotman, mcgill desautels 순으로 유리하다고 볼수있어요.
2. 취업률: ib언급했으니 ib만 따지자면 닥 uwo ivey (hba과정 ㅇㅇ), queen's smith, ut rotman이 갑. McGill Desautels 은 꼬리가 양쪽으로 너무 길어요, 즉 졸업해서 빌빌거리다가 이상한곳 가거나, 빅4 컨설팅같은 tier 3 컨설팅펌의 쩌리파트에 들어가는 한인애들도 있지만, 뉴욕 월가 Ib를 맥길 학부라는 디스어드밴티지를 안고도 뚫어버리는 애들도 있고요. median 따지면 몬트리올 내 어느 대학도 온타리오 경영대 못이겨요, 사우더는 좀 지나치게 처참한 수준이라 언급도 안할게요, 이유는 밑에 설명.
3. 초봉/연봉
학교에서 공개하는 연봉 수치는 신뢰도가 높아요, tc가 아닌 단순 base compensation을 공개 하는거라 애초에 그게 영끌 연봉도 아니고요. 졸업생 평균 연봉으로 순위를 매기면 사우더는 온타리오, 퀘벡주 내의 유명 경영대들한테 이름도 못내밀어요 이상하게도.. 미국도 똑같이 타겟이여도 동부애들, 동부애들중에서도 뉴욕에서 학교다니는 애들이 더 잘되는데 이게 동서부 차이점인건지.. 여튼 사우더는 3번 기준에서는 굉장히 뒷순위입니다.

캐나다 ib 다니는애들이 웨스턴 아이비, 퀸즈 스미스 얘기하는건 이유가 있어서에요, 토론토 ib는 무조건 이 두 학교가야 젤 유리합니다, 쭉 밴쿠버 사실거면 사우더 가셔야하고요.

경영대는 닥치고 UWO, Queen's 다
유튜버들, 너 주위 아줌마 아저씨들 말 다 개소리니까 무시해라, 맥길? 토론토? 다 ㅈ까고 무조건 UWO Hba, Queen's smith 가야 니가 원하는 금융권 진출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