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bec2 조회 수 18011 추천 수 0 댓글 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AZ 맞은 아들은 지팡이 짚고, 아빤 석달째 정부와 싸움중

 

 

“왼쪽 발이 신발에 다 안 들어가도 모르고 걷던데…” 집을 나서던 아버지가 신발장에서 머뭇거리며 중얼거린다. 그는 신발장에 놓인 아들의 신발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아들 김호영(가명·26세)씨는 신발을 잘못 신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사지가 강직되면서 왼발 감각이 없어서다. 작업치료사로 일하던 호영씨는 지난 3월 직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이후 발열과 구토, 오한이 엄습했고 팔다리의 70~80%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됐다. 눈이 떠지지 않아 응급실로 실려 가는 날도 있었다. 접종 한 달 전 받은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던 호영씨다. 그런 사회 초년생이 쓰러졌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설명을 해주지 못했다.

그 사이 병원비는 눈덩이처럼 불어 2300만원이 넘었다. 병원비가 버거웠던 아버지는 보건당국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질병관리청은 인천시를 통해 “백신과 관련이 없다”는 답변을 전해왔다. 지난달 17일 좌절한 부자에게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 듯했다. 정부가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가 부족해 보상을 받지 못한 환자를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하지만 부자는 다시 한번 상심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호영씨 사례를 심의한 뒤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보상신청을 기각했다. ▶뇌척수염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점 ▶시간적인 연관성 인정되기 어려운 점 ▶백신에 의한 가능성보다 다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되는 점 등이 이유였다. 정부는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이기에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한다.

  • 68bc Jun.07
    헉 2300만원 헉
  • 649a Jun.08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세계최고라고 떠드는 분들 한 말씀 해보세요.
  • ad30 Jun.13
    무조건 공짜가 좋은게 아니죠. 한국은 캐나다랑 미국의 사이에서 파산하지 않을 금액을 내면서, 캐나다처럼 기다리가 죽지 않는게 가능한곳이죠. 세계에서 톱이라고해서 완벽하다는 말은 아니지요. 위 케이스는 한쪽 말만 들어갔는데, 전문가는 벡신 부작용이 아니라는 케이스 아닌가요? 
  • 7cac Jun.08
    천안함 트라우마 치료비를 국가가 안 내주고 피해병사가 자부담 한답니다.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세계최고라고 지껄이지 마세요.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는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발언을 거론하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 장병과 유족에 대한 폄훼와 모욕 시도가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11년 전 트라우마에 치료비도 자부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모욕해야 하는가.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 add2 Jun.13
    대구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30대가 접종한 지 사흘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는 얀센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첫 번째 사례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다. A씨는 접종 첫날 몸살기가 있고 열이 났으며, 이튿날부터 열은 내렸지만 혈압이 계속 떨어졌다.

    12일 오후에는 A씨의 혈압이 많이 떨어지자 가족이 그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A씨는 병원에서 수액·진통제 투여 등 치료를 받았지만 13일 새벽 3시께 숨졌다.

    유족은 "A씨는 혈액 관련 질환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지만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서 "백신과 사망 사이 연관성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A씨 사망에 대한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 17f9 Jun.13
    어쩌라고 
    사람 뒤져서 기분 좋나보네 
    븅신
  • 16e6 Jun.13
    화이자 백신도 요즘 부작용 많아요. 특히 심근염. 심장에 염증 생기는.. 먼저 보급화된 AZ 백신 부작용은 미리 드러난 거구요ㅡ 어느 백신이나 부작용이 존재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작은 부작용보단 코비드에 대한 혜택이 많으니 맞는거구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화이자 보더나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늠건가요? 아니면 뭐든지 까고 싶은 마음이 크신건가요.

    왜요. 한국서 누군가 백신 맞고 힘들다 하니 즐거워요??
  • 7439 Jun.13
    핵심을 이해 못하는 대깨문 수준.
    어느 백신을 맞아도 상관 없는데, 부작용이 생기면 국가가 책임 지고 치료해주고 보상해 줘야 한다는 메세지다.
    문죄인 지지자는 대가리가 깨져서 이해를 못 하나봐
  • a729 Jun.13
    벡신과 인과관계 가능성이 적은 케이스라잖아요.  백신은 맞은건 맞으나, 뇌 척수염은 그 나잇대에 백신 아니여도 발병하는 질병이구요. 캐나다는 다를줄아시나요, 여기도 인과관계 없다고 보면 백신 부작용자로 관리 안해주는건 같겠죠. 작년에 독감 주사 맞고 사망한 케이스들이 독감주사를 맞은 고령인들의 인과관계 없는 자연사라고 본것처럼요. 
  • b468 Jun.13
    캐나다는 백신관련 부작용 치료 다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대개문의 나라 한국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내로남불 정권이 바껴야 합니다.
  • e987 Jun.13
    응 조선족 
    중국으로 돌아가 짱개새끼야 
    Taiwan no.1 
    천안문의 추억 
  • 962e Jun.13
    노무현 지지자들은 차별 안 하고 같은 동포로 생각해 줬는데,
    대깨문들은 지들 맘에 안 들면, 누구든지 차별, 까려고 하네
    민주당, 문죄인은 대깨문들 때문에 더 망한다.
  • 2bdf Jul.06

    야 나도 대깨문 혐오하는데 조선족 짱깨새끼들은 더 혐오한다
    마오쩌둥 시진핑 개새끼 해봐? 못하겠지?
    못하겠음 제발 한국인인척 한국말쓰지말고 니네 나라말 쓰세요

  • 3418 Jun.13
    저분은 백신 부작용이 아니라고 했다구요. 이해력 어디가셨나요...
  • ad30 Jun.13
    한국도 백신 부작용 치료 원래부터 무료에요. 오래전 한국에서 아이 백신 접종받을때도 항상 백신 부작용 치료는 나라부담이라고 팜플렛에 적혀있어요. 저분은 안타깝게도 백신이랑 상관없다고 정부 관리자가 보는거구요. 
  • d369 Jun.13
    무료로 치료해 주고 보상해 달라고 청와대 사이트에 있는 청원글에 공감 눌러라
  • f9fd Jun.15
    ad30 대깨문, 어디서 약을 팔아. 무료가 아니라 최대 100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이다. 입만 열만 거짓말이 줄줄줄 역시 대깨문
  • 176b Jun.14
    캐나다야 의료 자체가 무료잖아 이 내로남불만 찬양하는 늙은아 사석에서도 내로남불 입에 달고 살더만 여기서 왜놈 앞잡이 하고 있네 새끼
    무료라 세월아 내월아지
  • 9547 Jun.15
    아휴......
    .......
    .......
    여기 왤캐 수준이 낮지.
  • b17c Jun.15
    잘난체 해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