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3a1d 조회 수 28649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홍규빈 기자 = "거짓말, 성추문, 독단, 내로남불, 무능한 40~50대 남성"

'재보궐 이후 정치지형 변화에 대한 결과 보고서'에 담긴 민주당의 대국민 이미지는 그야말로 비참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이 25일 의원총회에 공개한 이 보고서는 유권자들의 급격한 이념 지형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민주당 이미지 '내로남불' 2위…"독단적이고 무능한 중년남성"

민주당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만 19~54세 성인 남녀 8그룹을 상대로 집단심층면접(FGI)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민주당 이미지로 당 색깔인 파랑(10.0%)에 이어 내로남불(8.5%)을 두번째로 꼽았다.

이어 무능하다, 거짓말, 성추행·성추문이 6~8위에 올랐다.

2030 세대의 인식도 같았다.

내로남불(6.4%)이 4위에 올랐고 무능하다, 성추행·성추문 등 부정적 이미지가 10위권에 들었다. 거짓말, 안 좋은 이미지, 부동산 정책 실패도 언급됐다.

2019년 8월 조사 때만 해도 2030 세대가 떠올린 부정적 이미지는 상단을 차지하지 못했다. 무능(7위), 비속어·욕(13위), 내로남불(14위) 등이 있긴 했으나 응답률은 각각 1% 안팎이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당 이미지가 2년 만에 곤두박질친 것이다.

민주당 이미지를 의인화한 조사 결과는 더 처참했다.

응답자들은 민주당을 "독단적이며, 말만 잘하고 겉과 속이 다른, 성과 없는 무능한 40~50대 남성"으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청년 '강성 친문'보다 '태극기 세력'에 호감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청년들은 강성 친문보다 이른바 '태극기 세력'에 오히려 더 높은 호감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친문에게 호감을 느낀 20대 남성과 여성비율은 각각 6.6%, 9.5%로, 태극기세력에 대한 호감도 10.4%, 10.2%를 밑돌았다.

다만 두 집단에 대한 호감도 전체 평균은 강성 친문 11.9%, 태극기 세력 9.7%로 강성친문이 다소 높았다. 20대 남녀와 60대 남성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강성친문에 대한 호감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다.

재벌에 대한 호감도는 30.7%로 한국노총·민주노총에 대한 호감도(15.5%)의 두 배에 달했다.

586세대(운동권)와 검찰에 대한 호감도는 각각 19.7%, 20.2%였다. 근소한 차이이긴 했지만 586세대에 대한 호감도가 민주당이 최우선 개혁대상으로 꼽고 있는 검찰에 대한 호감도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한편 4·7 재보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슈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및 대응'이라는 응답이 8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정책'(84.5%), '여권 인사 부동산 논란'(80.8%) 순으로 부동산 이슈가 80%를 상회했다.

문재인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코로나 방역 등 국민 안전(46.1%)이 가장 높았고, 부동산 시장 안정(34.9%), 경기회복 및 일자리 창출(28.2%), 코로나 백신 수급(27.9%) 등이 뒤를 이었다.

  • e6cb May.25
    종종 떠드는 거 들었는데, 요새는 잠수들 탄거 같습니다.
  • bf43 May.25
    40,50대 꼰대냐 ....60,70대 무뇌태극기냐...
  • b0a6 May.25
    말꼬라지가 586 대깨문이네
  • 4589 May.26
    말꼬라지가 국짐 일본딱까리네 ㅋㅋ
  • 310b Aug.26
    대가리좀 깨져야할텐데
  • de6b May.25
    근데 내로남불 내로남불 하는데 
    내로남불의 뜻이 나는 안되고 너는 되냐 라는 뜻인데 
    반대로 해석하면 야당은 더한놈들 이란 뜻 아니냐? 
  • 576e May.26
    내로남불은 이미 민주당, 문죄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 부산시장 선거에서, 야당이 내로남불 사용하니까
    선관위가 여당을 칭하는 것이니 사용하지 말라고 결정을 내렸죠.
  • 4906 May.30
    동양인 한명 없는 현지 기업에 있다 보니 교류하는 한국분들이 없어서 568은 보질 못했는데, 2007년인가 8년인가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 됐다고 좋아서 날뛰시는 아주머님은 봤습니다.
    그분은 숨쉬는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라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소문난분이고, 또한분은 675인데 박근혜 당선 됐다고 부부가 좋아 하시더군요. 배운분들이라 그리 성품이 나쁜 분들은 아닌데, 그리 인간적이지도 안은 분들로 기억 나네요. 또한분은 586은 맞는데 국민당 엄청 좋아시더군요. 알고 보니 아버님이 군 출신이시더군요. 그후로는 한국분들과의 만남이 그리 흥미롭 안아 교류를 갖지 안아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은 함께 있는 사람의 정치 성향이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치안고 대 놓고들 신나 하더하는것. 그냥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예전에는 현재의 여당 지지 하는분들은 좀 조용히 살고, 국민당 지지하는 분들은 여러 한인 단체 감투들 쓰고 몰려 다니시는것 같더군요. 586 성조기분들은 맘만 먹으면 주위에서 쉽게 만나실겁니다. 찾아서 가족간 교류 하세요. 참고로, 상처 만이 받고 자주 다투실것 같으니 주의 하세요.
  • b456 May.30
    푸하하, 소설을 쓰시네. 역시 대깨문
  • 52ed May.30
    푸하하, 소설을 쓰시네. 역시 무식한 성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