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은 주정부 정책의 큰 틀이 가난한 이민자들, 유학생들에게 베네핏 많이 줘서 아이 많이 낳게하고 중산층이상 주민들 세금 엄청 걷고(13개 주중 세율 1등) 불어교육 의무로 영어능력을 유치원수준으로 만들어 타주로의 탈출을 막는 정책입니다.
따라서 이런 정책에 유리한 부류만 유입되고 불리한 부류는 타주로 유출되니 퀘벡주 자체 분위기가 암울해지는 겁니다. 주위에서도 가구소득 4만불만 넘어도 40%가 되는 세율이 무서워서 추가 근무를 포기하거나 토론토로 이주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것 같은데요. 납부세액과 세율은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납부세액은 세율을 곱해 나온 숫자에 공제항목을 뺀 최종적으로 납부해야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세율이 40%라는 개념은 맞는 개념입니다. 퀘벡주가 소득세율이 온타리오, 알버타, BC주에 비해 높다는 개념입니다.
2020 Federal income tax brackets 2020 Federal income tax rates $48,535 or less 15% $48,535 to $97,069 20.5% $97,069 to $150,473 26% $150,473 to $214,368 29% More than $214,368 33%
2020 Quebec income tax brackets 2020 Quebec income tax rate $44,545 or less 15% $44,545 to $89,080 20% $89,080 to $108,390 24% More than $108,390 25.75% (출처 : Government of Canada)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44,545 가 넘으면 소득세율이 40.5% 맞습니다.
님께서 계산하신 것은 인적공제를 제한 금액입니다. 공제항목까지 적용하면 납세자별로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서 배제하였습니다. 참고로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는 비슷한 금액인 $44,740 소득일때 소득세율이 20.05%입니다.
계산에 착오가 있네요. 퀘벡에서는 $44,545 일 경우, 연방에서 15%, 퀘벡에서 15% 로 총 30% 입니다. 온타리오에서는 $44,545 일 경우, 연방에서 15%, 온타리오에서 5.05% 로 총 20.05% 입니다. 만약 수입이 $60,000 가 되면 퀘벡에서 세율이 20% 인데, 이것이 $60,000 의 20%가 아니라, $44,545 의 초과 분 ($15,455) 의 20% 가 됩니다. 즉 $44,545 x 0.15 + $15,455 x 0.2 가 됩니다. 연방도 같은 식으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적으신 글은 님에게도 해당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