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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35 조회 수 40935 추천 수 0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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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실감이 잘 안났는데

수업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수업에 집중은 안돼고..

집안에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에 간간히 알바하면서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형편이 안돼시니 한국으로 돌아오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데

몇년간 치열하게 학교졸업, 영주권만을 목표로하고 버텨왔는데..

이제는 좀 버겁네요

식비는 라면과 햇반으로만 버티고있지만

당장 다음달 월세는 어떻게 할지.. 

학비는 어떻게 할지 점점 불안해지고 집에만 있으니 정신적으로도 좀 버겁네요

저와같은 유학생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족딸린분들은 더 하시겠죠

참 힘드네요

 

 

  • 4f5a Apr.06
    좀만버텨보세요.. 학생들 지원할수있는 보조금도 곧 분명 나올거에요...
  • 219e Apr.06
    차마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미안합니다..
  • 735d Apr.07
    유학생 보조금은 한국정부에서 준다는 건가요, 캐나다 정부에서 준다는 건가요?
  • dd32 Apr.06
    학생비자 신분이어도 SIN No. 가 있고, 신청일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또는 2019년 인컴이 5,000불 이상이고, 일을 그만 둔 사유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면 CERB 정부 보조금 신청 자격이 되요. 자격이 된다면 한번 알아보세요.
  • 838a Apr.07
    그걸 신청하기 위해선 세금환급을 받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데 전 환급을 최근에 진행에서 아직 환급을 못받았고, 그런 사람들은 전화로 직접 신청을 해야되는데요. 오늘 전화시도를 2시간 가량 해봤지만 계속 연결이 안돼더라구요. 아마 정부에서도 사람이 몰릴테니 감당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 16d1 Apr.15
    세금 보고입니다. 환급은 받을수 있는사람만 받는거구요. 보고를해야 받는거지 CERB는 환급 못받는 사람은 받지도 말라는 건가요?
  • b38e Apr.07
    힘내세요...
    저도 집에 지원 안받고 혼자 공부하는 유학생 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고 앞날이 걱정되서 마음이 많이 답답합니다.

    가끔 돈만은 맘충이나 어학연수 온 부잣집 자식들 보면 기분다운되고 씁쓸하기도 하지만 오늘 하루하루 내 스스로 해결해가는 노력들이 훗날 중요한 자양분이 될거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너무 우울해 하지마시고 한국교민 커뮤니티나 유학생 커뮤니티 또는 같은처지에 있는 다른나라 유학생들과 대화 나누면서 이겨내 보세요!

    저도 글쓴이 마음 이해합니다.
    제 글이 실질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심적으로 도움됬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1216 Apr.07
    저 또한 훗날 중요한 자양분이 될거라 믿습니다. 고맙고 힘내세요
  • 46d0 Apr.07
    얘야, 도움 주는 말하는척 하면서 맘충이 뭐니?  니 엄마에게 너는 맘충 이라하니?  그래서 집안 교육이 중요한거야.  
  • 7813 Apr.07
    맘충이란 ?
    애새끼 핑계로 남 피해주는 개념 없는 애 엄마를 지칭하지.

    엄마랑 맘충은 달라.
    애새기 대리고 와서 개념 없는 짓 하니까 맘충이라고하지 ㅋㅋㅋㅋ

    무식한게 죄는 아니니까
    알아보고 글쓰길 바래 ^^
  • 1b36 Apr.08
    착한척하더니.   이런애들 조심해야함.
    뒤로 호박씨 까는 스퇄~
  • 5eb1 Apr.07
    힘내세요. 10년 가까이 유학생 신분을 가졌던 경험이 있는 사람 입니다. 꾸준히 하루를 살아 가다 보면, 어느새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될날이 올겁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때보다 많은 시기 입니다, 모두에게. 모든것이 V자로 bounce back 할거라는 희망을 잃지 맙시다. Cheers.
  • 99ca Apr.07
    무조건 버티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한국 갔다가 나중에 다시  와도 되구요. 외국 살 사람들은 다 살게 되 있습니다.
  • 8e06 Apr.07
    10년전 저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한국가서 지내다가 이 사태가
    지나가면 다시 들어오는게 어떨지요....
    힘내시라는 말 밖엔....
  • 2647 Apr.07
    영사조력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 영사관에 꼭 연락해 알아 보세요
  • 3185 Apr.07
    혼자만 유학생인가. 힘들면 한국가세요
  • 859b Apr.07
    정신병이 있으면 병원가서 약을 처먹어
    똥댓 싸질러서 남이 치우게 하지 말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 받으면 기분이 어때?

    글쓴이가 니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데? ㅉㅉ
  • 6079 Apr.07

    라면과 햇반이라는 말에 ㅠ.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기로 할까요?
    이멜 여기로 부탁
    [email protected]
    메일로 톡 알려드릴께요

  • 73b8 Apr.07
    네 메일 보낼게요!
  • 0757 Apr.07
    돈많은 맘충 표현은 좀 그렇네요! 누구를 비하하는 못된 심보는 정신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또 누가 아나여? 돈많은 맘충 덕분에 도움받을 일이 생길지요! 세상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나와 다르다고 비난도 자랑도 부러움도 다 부질없습니다. 혼자 유학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이고 그 정신으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단 남을 비하할 수도 있는 말은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모쪼록 모든 유학생들 힘내세요
  • 3d3d Apr.07
    네 다음 맘충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등골 과 퀘벡정부에 빨대 꽂는 네 다 맘충 ㅋㅋㅋㅋㅋ
  • 436d Apr.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예쁘고 섹시하다면?
    당신의 선택은?
  • cf9a Apr.07
    N번방 죽치는 놈인가? 경찰에 신고합시다.
  • d828 Apr.07
    근데 돌아가는 비행편도 문제인게 3배넘게 320만원까지 뛰었다는 말도 들리던데
    돈도 돈이지만 취소도 밥먹듯 된다하니\

    음식 살 돈도 부족해서 라면만 먹고 살고 렌트비도 불안
    만약 내가 이러한 상황에 쳐해있다면 음 한번 상상을 해본다면....

    그냥 무조건 일단 백방으로 발로 뛰어서 일자리 알아볼거임 예전에 학교 다닐때 쌤이 그러던걸요
    오프라인 시장이 70퍼라고 30퍼만 온라인에 나온다는.
    지금 시국이 엉망이라 양방향 다 거진 폭망이지만 그래도 죽기살기로 뛰어다녀 알아보면 한군데는 당연히
    나올지 않을까 생각을 함..

    그리고 하나더, CERB 자격되면 꼭 신청하시길요
  • 955c Apr.07
    CERB자격은 되는데 일단 홈페이지 접속불가에 전화상담원은 연락하기가 별따기네요
  • ec3b Apr.07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길 바라는건가?
  • 8c5f Apr.08
    뭔가 잘못한 모양인데 온라인신청 5분도 안걸리고 CERB 전화는 자동으로 신청하는 거여서 전화상담원 연결안되는데요 제 주변에 다들 온라인이랑 전화로 신청하고 이틀만에 돈 받았어요 
  • eb30 Apr.07
    햇반비싼대 밥해드세요.
    일구하실거면 마트로가세요 거긴 사람못구해서 난리에요.
    대신 코로나 위험에 노출이되죠..
  • ed51 Apr.07
    이민 생활은 하루 하루가 생존이네요. 같이 힘냅시다.
  • 0127 Apr.07
    수준들이 비슷비슷 ㅉ ㅉ
  • 6120 Apr.07
    캐나다 정부가 왜 한국 유학생들까지 보조금을 줘야 하나요? 한국정부가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dcae Apr.08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너구나 ?


  • db57 Apr.07
    일을 찾아봐요. 현금 받고 일 할 수 있는곳도 아직 있습니다. 
    발품만이 정답. 고민 한다고 해결 안되요. 

  • 9725 Apr.08
    에공..힘든 시간이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소일거리라도 찾아서 어려운 이 시기를 넘기시길 바랍니다.
  • 04e2 Apr.08
    유학생도 캐나다정부에서보조금 받을수있어요?
  • f96f Apr.15
    오늘 트루도가 post secondary 다니는 학생들도 받을 수 있는 cerb 지원 대책도 준비중이고 곧 발표할거라고했어요. 여기 쓸모없어져서 이렇게 까고 노는 나같은 외노자들도 cerb받고있으니까 비싼 유학생학비 내는 유학생들도 신청 가능할것같으니 업데이트 지켜보세요
  • 2eb5 Apr.16
    IGA 알바자리 있던데요 물건 싣는거
  • e17a Apr.22
    오늘 학생 지원계획 나왔네요 이글 쓰신분 그거라도 되는지 알아보시고 도움되시길..
  • f12e Apr.22
    국제 학생은 신청이 불가한 프로그램입니다..
  • cdd0 Apr.22
    한국식품점 이런것에ㅜ사정말하면 알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발로 뛰어보세요
  • d369 Apr.23

    혹시 아직도 랜트비때문에 걱정이시면 연락주세요.
    방두개집에 혼자사는데 도와드릴수있을거같네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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