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362c 조회 수 14347 추천 수 0 댓글 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성격은 비슷하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비슷한 연령대에 상황도 비슷한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렵네요

영어나 불어가 능통하지 않으니 외국인 친구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같은 한국인 친구 만나고 싶은데 이게 맘처럼 참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은 속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거나 공통 관심사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몬트리올 친구가 있나요? 

그런 분들은 참말로 부럽습니다

  • 92df Jan.10
    나이들수록 안그러려고 노력은 하지만 계속 작은것도 재보게되고.. 그렇다고 내가 뭐 그리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말이죠.. ㅋㅋ 공감하고갑니다
  • d0bb Jan.10
    몬트리올 직장인 모임 따로 있습니다
  • 678a Jan.10
    공감되는 글 입니다.
    그러나 독감처럼 고통스럽던 그리움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포기하며 살게 되네요.
    글쓴이 말대로 이민생활하며 좋은 벗을 만난 분들은 정말 행복하실겁니다.
    힘내세요
  • f22e Jan.10
    성별 나이 status 관심사가 무엇인지요?
  • b7f7 Jan.10
    동감입니다.
    나이먹어서 그런지.
    사람 사귀는게 쉽지 않네요.
  • a512 Jan.10
    저도 몬트리올 온 지 한달이 안된 터라 상황에 깊이 공감해요... 그래서 다들 어떻게 사나 싶어 몬트리올 커뮤니티 검색하고 이곳에 오늘 처음 와보네요...
  • d26b Jan.10
    동감합니다 저도 온지 일주일정도 됬는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르겠네요
  • 0f65 Jan.10
    여기에는 별의별 또라이들 많아서 조심해야 되요 ㅠㅠ
  • e698 Jan.10
    유유상종해야되는데 만나기가 싶지 않지.
    그래서 그나마 하고 만나면 문제가 생기는거고.
    혼자가 그 고생하는것 보다는 낫다.
  • f512 Jan.11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 가셔서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세요 그런곳은 친구가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독일 미국 알버타 몬트리올 할아버지 사겼어요 할아버지들 적극적으로 공략하세요
  • b628 Jan.11
    자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사람과 친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허언증 환자들이 많아서 잘못 걸리면 죽음입니다.
  • 8303 Jan.11
    맞아요. 외롭더라도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생활하다 보면 주위에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 사귀게 되더라고요. 위에 직장인 모임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서나 뭐 학교 모임, 엄마들 모임, 기타등등에서 미혼 기혼 워홀 영주권 시민권자 유학생출신 이민자자녀 금수저 흙수저 다 서로 비교하게 되고 뒷말나와요.
    엄마들 끼리도 pcq출신 투자이민출신 기술이민출신,시부모/친정부모가 지원해주는 경우 본인 부부가 잘난 경우 허덕이며 겨우 사는 경우, 남편이 한국인 남편이 퀘벡인, 애 똑똑한거 덜 똑똑한거,사교육 시키는거,공립불어 공립영어 사립영어 사립 불어 이런거로도 얼마나 갈리는데요.
    그냥 본인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취미생활이나 직장 뭐 이런데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 만나게 되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6f75 Jan.11
    직장인모임에 가보신적있나요? 남녀가 모이는건가요? 궁금한데 그런 곳은 어디서 정보를 얻나요
  • d139 Jan.11
    직장인이면 한카에 글 올려보세요. 모임은 많아요.
  • 2b76 Jan.11
    직장인 모임도 분야별로 모여서 몰라서 그렇지 알고나면 엄청 많습니다.
  • 9312 Jan.12
    오픈카톡에 찾아보세요 몬트리올 직장인모임
  • 29c0 Jan.11
    아줌마들도 자기들끼리 나눠서 만나요.
  • 70ef Jan.11
    워킹맘 모임도 있습니다 ^^
  • c74c Jan.11
    워킹맘들은 또 블루 칼라 화이트 칼라 생계형 유학파 이민자녀파 대기업 소기업 미국 출신 전문대 출신 석박사 유무 하우스아파트 콘도 이런거 다 따져가면서 만나는데 ㅎㅎ

  • c5a8 Jan.12
    워킹맘도 워킹맘 나름이니 당연한거겠죠.
  • 2504 Jan.12
    맞음.
    거기다 퀘벡남이랑 결혼한 아줌마들은 한국남이랑 결혼한 아줌마들이랑 안 만남.
    앞에선 본인 애들 영불어 능숙해지라고 잘 놀라하면서 뒤에선 한국말 잘 못하는거나 혼혈인거 가지고 뒷말 심해서.
  • 55ac Jan.12
    혼자 노세요
  • 9cb6 Jan.17
    동문회 추천
  • 1498 Jan.17
    동문회 추천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쿠도/텔러스 요금제 $34부터, 미국 무료 로밍 요금제 제공 05.08 164930
하.... 2 04.21 232313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204999
보아브리앙.로즈메리 스파친구 7 05.15 12729
지갑 안 갖고 다니면서 맨날 커피 마실때 따라붙어서 자기도 한잔 사달라고 하는 엄마..... 35 05.16 15784
영어사용자가 몬트리올에서 여름에 할수 있는 일자리들이라네요.. file 05.16 14946
자기 사는 동네 거짓말하는 사람 ㅠㅠ 33 05.16 16187
프랑스 대학에서 공부 했던 학생입니다. 캐나다 PEQ 조언 부탁드립니다. 8 05.16 15717
기러기 아빠 직업 32 05.17 15451
취업제의 11 05.17 14266
이사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13 05.17 13603
프랑스 대학에서 공부 했던 학생입니다. 캐나다 PEQ 조언 부탁드립니다.-2 5 05.17 14530
렌트하기 무지 어렵네요 11 05.17 14078
야식 배달 전문업체 5 05.17 14763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한국인 부부 5 05.17 13666
멕시코나 도미니칸으로 휴가 다녀오신 분 의견 구합니다. 51 05.17 17457
이민 1.5세나 2세와 결혼 어떤가요 130 05.19 48483
꿀고구마나 호박고구마 16 05.20 13603
단호박은 없나요 8 05.20 12316
여기서 한국으로 택배보낼때 ! 3 05.20 14172
차량 살 필요 있을까요 12 05.20 12066
병원 통역 이용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3 05.20 13885
화창한 오후 뭐하세요 21 05.21 16042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