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도 안돼, 돈도 없어, 나이는 동갑인데 사는게 딱해서 몇번 위로해줬더니 알바구해달라, 직장에 파트타임 리퍼해달라, 애들 학교 같이 가달라, 같이 못가주면 전화한통 넣어달라, 이서류는 뭔뜻이냐, 저서류는 어떻게 해야하나, 회사라서 전화못받으니 10통 넘게 걸려오는 부재중전화, 무슨 일 생긴줄 알고 전화했더니, 전기가 끊겼다고 하이드로에 전화해달라네. 물건 리턴하러왔는데 안바꿔준다고 직원이랑 얘기해달라네. 내가 니엄마니 호구니? 내 능력으로 들어온 회사, 내가 벌어서 산집, 산차, 매번 말끝마다 넌 운이 좋아서 넌 운이 좋아서. 그래 너 보고 있음 없는 운빨도 떨어질거 같아서 전화안받는거야. 스토커같이 집에 불켜져있네 없네 문자질 하지말고, 이래서 사람들이 이민자는이민자끼리, 유학생은 유학생끼리, 어학연수생은 어학연수생끼리, 구분짓고 사나보다. 그냥 넌 너같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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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 사람있어요. 넌 여기서 태어나서 운이 좋다면서 계속 부탁... 일자리까지 부탁..ㅠ 만나면 말끝마다 넌 운이 진짜 좋잖아 운이 좋아 무한반복.호구짓 다해주다보니(렌트 제니터와 통화, 직업학교 통화.등등..) 내가 머하는 짓인가 싶어서 연락끊게되요. 이해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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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사람 있었습니다. 짐까지 맡겨놓고 한국가버렸네요.. 안보고 사니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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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집단들!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왔으면 먼저 온 이민자들이 도와주는게 맞지요~!게다가 언어도 안되고 얼마나 힘들게소?좀 힘들다 싶으면 밥 한번 사달라고 말하던지이런데다가 비겁하게 뭡니까? 14년전 이땅을 밝았을때 우리 가족의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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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죠.. 똥도 닦아주실껀가요? 저런 사람들은 처음엔 고마워하다가 권리인줄알고 더 당당하고 뻔뻔하게 행동해요. 안겪어보셧음 말을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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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신이 적당히 컨트롤 해서 순위를 정해서 돕던가 이게 왠 루저 행동이지? 당신 같은 마인드의 사람이 과연 얼마나 도왔을까? 도울때 마다 뭘 원했는데 그게 기대치에 못미치니까 이런데다가 비겁한짓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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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바라지않았으니까 지치는거죠. 주변에서 안도와줘서 화났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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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해보시라고 ㅋㅋㅋㅋ 도와주는것도 한 두번이지 365일 직장생활에 지장까지주면서 도와주는게 뭐지? 봉사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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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하나 컨트롤 몬하고 이런데 올리는 님아! 내 생각 컨데 님은 별로 도왔을것 같지 않아요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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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만 봐도 속터지게 도와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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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부탁만하는 것도 문제고불편한 마음으로 도와주며 겉과 다른 속을 갖는 글쓴이도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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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루 빨대 꽂았네요. ㅋㅋㅋ 저런사람들 고마워하지도 않을뿐더러 '아님말구' 마인드라 이런글 봐도 고쳐지지도 않을뿐더러 상처도 안받아요. 욕하면서 다른 호구 찾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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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하는게 너무 저속... 빨대? 어디 연변에서 와도 이런말 안할텐데 산곳과 상관없이 사람의 기본을 알수 있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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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없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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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게 아니죠 저거 안 당하면 모르죠알바가야된다고 툭하면 애들 맡겨놓고저녁은 꼭 우리집에서 해결하고청승맞게 살아온 얘기하며 엉겨붙으면 답 안나와요나중에 돈까지 빌리더니 결국 안 갚고그 뒤로 연락 안하고 사는데지금은 또 어떤 집에 붙어 사나 모르겠네요돈도 없어 말도 안 통해 왜 이리로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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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돈없어 보이는 사람 적당히 거리둬요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는 게 자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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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말하잖아요
한국 어디서 살다 왔는지 물어보라구요
살던 동네만 알아도 진상들 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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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살다와도 정신머리 똑바로 박혀있는 사람은 안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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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같이 좀 잘살아보자는데 머가 그렇게 꼬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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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찔리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적당히 도움받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세요. 빈대붙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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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각자 혼자 살어 이 짱개만도 못한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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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남에게 빌붙다 성의껏 해줘도 수틀리면도와줬던 손도 물어 뜯더라고요...속상한데 토로할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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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제대로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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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렇게까지 남한테 기댄다면 진짜 심각하다 나라면 그냥 한국 가겠다... 답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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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사람들은 양심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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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라는 게 있긴하죠..저두 언어가 안돼 혼자 미쳐버릴 것 같아도먼저 호의 베풀어주실 분들에게 선뜻 도와달라 못합니다. 그게 반복, 거듭되면 나중에 저도 염치없는 사람 될까 싶고. 그 무엇보다 제 존재의미가 희박해지잖아요.여기 왜 이러고 사는지.결국 지인 도움받아 일처리를 하게 되지만마음이 후련하지 않아요.언어는 시간이 필요한데..스트레스가 많네요.그건 있어요.돈..언어도 빚지는데, 돈 도 빚지진 말자.그리고 도움을 받음 '성의' 표시는 하죠.아무리 없어도 1달러 매장에서 볼펜 하나 살 정도는 아니지 않아요? 도움 받음 반드시 고마움을 표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도움 주신 분이 뭘 받고자해서 그런것 아니라도 정말 고마우면 주고싶지않아요? 그게 '염치'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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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감사하면 마음이 움직여지고 소박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저도 15년전 이곳에 와서 지인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말안해도 가려운곳 아픈곳을 어찌나 잘들 알고 챙겨주셨던지, 그마음 잊지못하고 늘 감사하며 삽니다.그분들께 되돌려 드리고 싶었지만 다른주로 가셨거나 한국에 들어가시어 나름 다른이들에게 이 감사한 마음을도움으로 돌려주자 싶은 생각에 주변사람들 챙겨주고 도왔습니다.그러나 훈훈한 마음만 지속될수가 없듯이 원글자 님 말씀대로 황당한 일들도 적지 않아서서히 마음이 접어지고 있습니다.사람이 변한건 아닐텐데 갈수록 이기적이고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험한 경험담을 사이트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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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의 경우도 있슴초기 이민자에 딱 붙어서 계속 도와준답시고 옆에서 야금 야금 뜯어내는 오래된 진상 이민자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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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들이 도와주는척 하면서 불쌍한 초기이민자들 사기쳐 다 뜯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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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민자중에 정말 인성 별루인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
망하는 가게 잘된다고 거짓말하면서 인수하라고 사람 꼬시는거 많이 봤구요
조금이라도 본인들 마음에 안들면 뒤에서 엄청 씹던데요
그리고 지금 오는 신규 이민자들 무시하는데, 예전에 여기 온 이민자들이야말로 정말 없는 사람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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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대로 없는 사람들 오는 도시입니다-그래서 오래전 이민와 정착한 사람들도 전혀 여유가 없어여.타주에 가서 열심히 살았음 집 장만하고타이밍도 따라서 없던 이도 몸으로 벌어 나름 부자됐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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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민자들 사느라 책 한줄 안읽었는지 만나면 대화가 안되요. 자식 자랑 시작되면 한시간도 혼자서 떠들어요. 제발 우리가 배울것 좀 있게 좀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나도 그렇게 되기싫어서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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