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3.13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그리스도의 뜻대로 살다가 불현듯 ‘내가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특히 주변 그리스도인들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그러나 바울은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한다.이렇게 세상 풍조에 저항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한 뜻이며,낙심치 않고 행하다 보면 반드시 열매를 거둘 날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개인적 차원을 넘어 공동체적 선을 행하는 것도 포함되는데,공동체 안의 방종한 자들에게 성경 말씀을 순종할 것을 권면하고,또는 회개하고 돌아올 때까지 그와의 교제를 잠시 멈추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이는 결국 지체로 하여금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이기에 사랑과 온유로 권면할 때,하나님은 공동체의 모든 일에 평강으로 함께하신다.나는 선을 행하다 낙심될 때 어떻게 하는가,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고 사랑과 진리 안에서 평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GODPEOP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