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c4
04.27
조회 수 32612
추천 수 0
댓글 33

학업 때문에 완전 여기로 이사를 왔는데요...



친구가 단 한명도 없는 곳인데 어떻게 해야 친구 좀 만들수 있을까요...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굉장히 힘들고 외롭네요.



마당발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33
f6c7
또라이 많으니 조심하세요저도 학교때문에 여기 왔다가 별의별 또라이 많이 봤네요당하는것보단 외로운게 백 배 나요마음 맞는 친구 2~3명이면 충분해요괜히 한국애들 찾지말고 자유로움을 즐기세요
3c74
저도  윗분말에  한표요
5218
그래서 도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운 곳이죠
cac8
전 돈 빌려줬다가 돈 한푼 못 받고 잠적한 사람을 절친이랍시고 한 몇년 친하게 지냈었죠.그 뒤로 한국사람 멀리합니다
ccd2
이 게시판에는 정말 부정적인 분들이 많네요... 한국인들끼리 도와가며 살면 좋을 텐데... 한인 분들 중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세요. 저도 정착 과정에서 도움 받았고 저도 새로 오시는 분들께 돌려받는다는 마음 없이 되는 대로 도와드리려 합니다. 한국 사람 조심하라 하지만 돈 문제만 깔끔하게 거절하면 큰 문제는 없어요. 한인 교회에 나가면 자칫 소문이 좀 돌기도 하겠지만요. 여기서 한인 친구는 다들 말리시니 현지인 친구 만들어도 좋겠네요. 여기 워낙 자원봉사가 흔하니 그런 거 하셔도 좋고 ymca 같은 데 나가서 취미 배우면서 같은 취미 가진 친구 만들어도 좋구요 좋아하는 걸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6024
근데 한국 사람 아닌 척 하는 한국 사람은
뭔가요
5052
조선족인가부지요
근데 한국사람 아닌척하는데 한국사람인건 어찌아셨을까...
3b9d
커피한잔해요 ㅋㅋㅋ 댓글주세요
2952
주변 한인들 많이 알면 알수록 골치 아파져요.
만나더라도 적당한 거리 유지 필수고 
깊은 이야기는 서로 하지도 말고 듣지도 않는 게 후일을 위해 좋을 듯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사귈 때는 외롭지 않은 대신 여러가지로 마음이 참 번잡했었는데 
혼자 지내는 법을 터득한 지금은 걱정과는 달리 매우 자유롭네요. 
3259
인생 참 우울하게 하세요 주변에 친구나 지인이 있는데 거리를 두고 만나시는군요? 제 주변에 2952같은 분은 없어야 할텐데.......
3c09
저도 아줌마지만 여기 이상한 아줌마들이 정말 많습니다멀쩡하게 잘 지내다가 급하다고 돈 빌려달라기에 고민끝에 거절했습니다그뒤로 저희 애들이 얼굴도 못생긴데 머리까지 나쁜 애들로 소문나서 그 말이 결국 제 귀에까지 들리더라구요중간에 말 전한 사람도 별루지만, 갑자기 돌변해서 애들 욕하니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가끔 한국식품 장보러 갈때 마주치는데 진짜 보기만 해도 화납니다
42ba
비슷한경험 있어요.  알고지내던 어떤 이상한 여자가 신용카드 빌려 달라던데요
거절하니까 온갖 거짓말로 소문을 만들어서 퍼뜨리고 완전 그런 생또라이 처음 봅니다
51f4
누군지 알 듯 ㅋㅋㅋ
3758
한인 또라이들 진짜 못말리죠...대한민쿡이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저런 인간들 땜에...
6c19
나두 친구가 필요해요   ㅎㅎㅎ
b800
친구가 그리울때가 제일 좋을때에요
84c5
여기는 맛집 동호회 같은것은 없을까요? 나이를  떠나서  같은 취미로 만날수 있음 좋겠는데.. 몬트리올은 동호회는 없나요?
02bf
맛집 동호회 만들어 봐요. 강추
c9d9
인간관계도 복불복이죠. 제 주변사람들은 다 좋으신분들이라 다행이네요. 
2e0a
네 와서 당했어요
e96b
당하고만 사셨나봐요..안타깝네요 
f80f
뒤에서 욕할수도 있어요 조심해요
3501
이제는 그만 만나고싶어요 
미개하신분들 
d4ca
기본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저소득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이면 베네핏 타령만 하고 남 욕하다가 끝납니다제대로 된 회사 다니는 사람은 자기들끼리 모이구요 끼리끼리 논다고 하죠사람 가려 만나는것도 외국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e7e6
저소득 집단 거주지
5ec8
베네핏타령. 남욕...남의 애 욕. 남의 가족 욕.
신세타령을 아주 요상하게들 해요.
c2f5
돈 거래는 절대 하지 마세요
친해지면 돈 빌려달라는 인간들 많아요
29e1
종교활동이라도 나가보세요
7d12
제가 교회 나갔다가 데였어요
ba0a
몇살이에요? 전 온지 2년 넘어가는데, 학교만 다니다 보니 이렇다 할 친구가 없네요 
07c4
저도 친구 만들고 싶네요
0172
친구 민들고 싶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글 남겼네요. 이런...바로 앞에 올린 글 삭제도 안되네요 ㅎㅎ 첨 들어와서 암것도 모름 ㅠㅠ
1 - 213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