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는 정말 부정적인 분들이 많네요... 한국인들끼리 도와가며 살면 좋을 텐데... 한인 분들 중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세요. 저도 정착 과정에서 도움 받았고 저도 새로 오시는 분들께 돌려받는다는 마음 없이 되는 대로 도와드리려 합니다. 한국 사람 조심하라 하지만 돈 문제만 깔끔하게 거절하면 큰 문제는 없어요. 한인 교회에 나가면 자칫 소문이 좀 돌기도 하겠지만요. 여기서 한인 친구는 다들 말리시니 현지인 친구 만들어도 좋겠네요. 여기 워낙 자원봉사가 흔하니 그런 거 하셔도 좋고 ymca 같은 데 나가서 취미 배우면서 같은 취미 가진 친구 만들어도 좋구요 좋아하는 걸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저도 아줌마지만 여기 이상한 아줌마들이 정말 많습니다멀쩡하게 잘 지내다가 급하다고 돈 빌려달라기에 고민끝에 거절했습니다그뒤로 저희 애들이 얼굴도 못생긴데 머리까지 나쁜 애들로 소문나서 그 말이 결국 제 귀에까지 들리더라구요중간에 말 전한 사람도 별루지만, 갑자기 돌변해서 애들 욕하니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가끔 한국식품 장보러 갈때 마주치는데 진짜 보기만 해도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