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대나무숲이라는게 있는줄은 알았지만 잘 들어와보지도 않았고 눈으로만 봐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여기 들어와보고 무자비하게 서로 비방하고 온갖 루머와 소문들이 무성한 이곳을 보고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느낀건 하나입니다. 여기에 악플다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럴 의도는 아니었을거라는 것. 무엇이 시작이고 이유였을지는 모르지만 그저 지금..주변의 타인을 보담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라는것. 타지생활 참 힘들죠. 외롭죠. 상처 많이 받았죠. 억울하죠. 그런데 사람사는거 다 똑같지 않나요? 내가 힘든만큼 다들 힘들텐데.. 타인이 뭐라던 그들이 어떻게 살던 그냥.. 나부터 조금은 다르게 살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보고도 분명 이유없는.. 혹은 익명성을 악용하여 악플다시는 분..있겠지만 이글을 공감해주시고 선플 달아주시는 딱 한 분만 있어도 오늘하루는 참 따듯하고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2018-Jun-Sun
-
예 힘 안나요 다음!
-
내생각엔 한두놈이 지랄 하는거 같다 자작글 올리고 지혼자 시부리고 욕하고
-
은근 내주위 여기 들어오는사람 많음 쉬쉬해서 그렇지
-
한두놈중 니가 첫번째 놈인거같은데?입에걸레문 폼이 어째 딱 너다?
-
나도 말실수로 '별작가라는 사람이' 이랬는데 다들 알아먹고 웃고 넘어가서 뜨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
은근 별작가글 보려고 들어오는 사람 많은듯
-
뿌린데로 거두고
듯 듯 살며
해가지나
별생각없이
작심하면
가르침을 받아
?
-
노도 똑같아 걍그러려니
-
ㅇ일상에서 티 안내는게 개소름
-
너는 내?
-
있는줄은 알았지만 안 와봤다 부텀 구라네세나퀘세상에 나쁜놈들 다 퀘벡에
-
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안와보다가 오늘 갑자기 글단데ㅋㅋㅋㅋㅋㅋㅋㅋ
-
님아 너무 웃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나 이분이랑 친구하고픔...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수준보소
-
요리보고 조리봐도
-
동감 한 두놈이 자작 댓들 놀이 한다
-
주작 자작극 이 활개치는 변기통 = 대나무숲
-
이 사이트가 잇는지도 머르던데..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 03.28 | 34340 |
국민의미래 찍는 1 | 03.26 | 49586 |
퀘벡 로컬맥주들 쉽핑 하는곳 있을까요? 1 | 03.21 | 33907 |
외국사람만났다는 반반녀 실체 2 | 06.25 | 10223 |
주치의 댓글 쓴 애에게 6 | 06.25 | 10701 |
다들 모하냐 9 | 06.25 | 11290 |
여기 첨보고느낀점 11 | 06.25 | 11348 |
주인장 고민이 될 듯 8 | 06.25 | 11073 |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11 | 06.25 | 10626 |
저 한남충이라는분 제 전 남자친구인거 같아요. 17 | 06.25 | 14458 |
차별하지마세요 2 | 06.25 | 10894 |
전기공사 8 | 06.24 | 9478 |
층간소음 돌아버리겠네요. 14 | 06.24 | 12169 |
유모차에 제 친구가 발을 밟혔어요 6 | 06.24 | 10592 |
대나무숲은 잘못없음 12 | 06.24 | 11224 |
이봐 학생!! 187 | 06.24 | 41694 |
배관공사 11 | 06.24 | 10685 |
찹쌀 도나츠 18 | 06.24 | 10614 |
은행 31 | 06.24 | 10733 |
맘충을...봤어요!! 36 | 06.24 | 16645 |
반반이든 공동명의든 뭐든 결혼하고 집산뒤 이혼하면 집은 반띵 220 | 06.24 | 54191 |
개독들은 카톡도 까똑까똑안오고 개독개독 와야될텐데 8 | 06.24 | 11081 |
세상에 나쁜사람없다 19 | 06.24 | 10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