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블렛 절대 하지 마세요. 제가 한국에서 한카보구 서블렛으로 들어왔다가 고생 고생한거 생각하면 날밤 샙니다. 같은 한국인이라 믿고 들어왔는데, ㅜㅜ 제대로 사기 당했습니다. 몬트리올와서 오피스끼고 정식으로 리스 트랜스퍼하세요. 여기 널린게 집입니다.반드시 오피스 껴야 합니다.
에휴.. 저같은 사람 또 생길까봐 댓글 달아요. 몇년 전 처음 몬트리올 들어왔을때 직접 집 보지도 않고 한카보구 연락해서 사진 몇장 더 받고, 바로 서블렛으로 들어갔다가 완전 당한 사람입니다. 고장난 부분도 많아, 더 이상 계약 연장 안하고 그 집에서 빠져나올때, 제니터가 집 확인한다고 올라오더니 저보구 집 망가트렸다고 돈 물라고 한적 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부터 망가져 있던 부분이 많았는데, 전 그냥 헐어서 그런가부다 감안하고 그냥 다 썼거든요. 그런데 결국 제가 다 뒤집어 썼었네요. 이미 서블렛 넘긴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가 연락도 안 됬구요. 몬트리올 집들이 하도 헐어서 생각보다 망가진 부분이 많아요. 특히 살림살이나 집기 받을때 반드시 직접 보구 사세요. 전 사진과 전혀 다른 물품 받았습니다. 식탁도 전혀 다른거. 밥솥도 전혀 다른거. 이미 넘긴 사람은 한국으로 떠나고, 중간에 아는 분이라는 사람한테 열쇠만 받았는데, 그 사람한테 따질수도 없고, 참 씁쓸한 기억입니다. 여기 아파트는 한국 아파트 생각하면 안됩니다. 언어 안된다고 한국 사람끼리 부담없이 서블렛 계약했다가는 후회할 일 생겨요. 에어비앤비로 3일이라도 묵고, 직접 보구 계약하세요. 저 포함 제 주변에 억울한 일 당한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