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민 생활 2년 조금 넘은 삼십대 후반 가장입니다. 현재 알버타에서 용접일을하고 있고 아내는 ESL을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퀘백쪽으로 이주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곳 에드먼튼이 산업도시다보니 환경적으로 살기가 좀 답답하고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데 너무 보여줄게 없고 단지 아이가 영어를 한다는 것 외에 특별함이 없어 이주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불어도 사용하고 미국도 가깝고 기회만 된다면 여기보다는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해 볼수 있을거란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적으로 여기서도 1년에 최소한 6개월은 캠프 생활을 해야해서 어디에 거주를 하던 경제적으로는 비슷할것 같고 퀘백쪽에도 용접관련 일이 있다고 해서 차근차근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그곳에 정착 하기 위해서 현재 저나 제 와이프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제 가족 모두 불어는 전혀 못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