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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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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갈려는 학생입니다. 영문과 학생이고 영어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평소 프랑스어에 대해서 로망?이 있었던 터라 몬트리올을 결정했습니다.



워홀로 일자리 잡는 것이 현실성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뻔한 질문을 하고 있고 뻔한 대답이 돌아올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워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용기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항공권을 끊어 놓고 걱정만 앞섭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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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워홀로 왔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참고하자면 영어로만 다운타운에 있는 스토어(팀홀튼, 스타벅스, 옷가게..등등)에는 일자리 구하시기 어렵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다른 주에서 온 대학생들) 불어때문에 파트타임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워홀들이 한국인 스토어에서 언더페이로 받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가 아는 분은 1년내내 PC방에서 일하다가 가셨습니다.. 그것도 남자분이 시구요. 아니면 디시위셔쪽. 사람을 응대하는 직업은 불어를 못할 경우 손님한테 크게 항의를 받기때문에 불어를 못하는 분을 서버나 카페직원으로 잘 고용안합니다. 가끔 한국식당 리뷰보면 여기 서버들 불어못한다고 평점 1점을 주는 고객들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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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못하면 솔직히 직장잡기 힘들어요. 남자분들은 그래도 최저시급주는 공장이래도 어떻게 취직하는거 봤는데 다른 직종은 어렵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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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쉐프는 손님과 말을 영어로 해도 되서 아마 가능성 있을거에요. 그리고 농장 일도 있지만 시즌을 타요. 쌩로랑 길을 중심으로서쪽은 영어지역이므로 이력서를 다운타운이나 웨스트 쪽으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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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보이라고 웨이터들 도와 그릇 치우는 일도 영어만 해도 괜찮을거에요. 거의 웨이터랑 말만하면 되니까요. 낮에는 어차피 불어 배우셔야 하니까...암튼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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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에 대한 로망이 있으면 일할 생각하지말고 불어를 배우셔야죠. 여기 최저시급받는 팀홀튼에서 일할려고 해도 불어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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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말씀처럼 여기현지 학생들도 불어못해서 파트타임도 못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식당에 취직해서 일한다고해도 불어가 늘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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