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스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을 하고 밥을 먹는데 주문 할때, 나온거 갖다 줄 때, 그리고 물 있나 보러 오는 길에 두테이블 건너에서 물이 가득 있는 걸 확인하고 돌아서 간거 딱 세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주문할 때 빼고  서로 말도 한마디 안했는데 계산할 때 팁을 15% 안줬다고 뭐라 하더라고요. 워낙에 여기가 팁 문화고 팁 시급은 작다고 하지만 세번 왔다 갔다 하고 40불+택스 음식에 팁을 6불이상 주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원래는 주인이 줘야되는 돈 제가 알바생 급여를 주는 기분이라 아깝기도 하고요. 차라리 택스 팁 포함 55불에 붙여 놓으면 덜 아까울텐데.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 먹을테고. 이런 식당에 서비스를받지 않았어도 꼭 팁을 15% 이상 줘야되나요? 저만 아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