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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조회 수 21985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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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시판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아직 개발 중인것 같기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라서 현지에 계시는 분들께서 솔직하게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PEQ로 이민 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불어성적이 필요 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떤게 맞나요?

보습학원 같은 곳을 다니면 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유학원이나 이주공사분들 말고 실제로 진행하셨거나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이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anonymous Apr.27
    민감한 이야기이기는 한데.실제로 이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불어B2과정을 이수하면 되는것도 맞습니다.다른 주에 비에 이민이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어요.이민하기 쉬운 나라면 어렵게 이민을 왔을까요?
  • anonymous Apr.27
    아이들 때문에 건너온지 3년차 입니다.이민이 되는것에는 공감합니다.하지만 직업 학교 교육에 관해서는 회의적입니다.관련 분야로 취업하는 것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영어도 문제지만 불어때문에 쉽지 않습니다.저도 졸업하고 1년만에 취업했습니다.
  • anonymous Apr.27
    취업 이야기 완전 공감입니다.한국처럼 풀타임 취업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생활비 부담이 더욱 큽니다.
  • anonymous Apr.27
    막연하게 이민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잘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해외나가면 달라지겠지라는 환상을 가지고 오시면 망합니다.
  • anonymous May.02
    물어보시는게 지금 제가 진행하는 것과 많이 일치하는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저역시 2015년 2월 취업비자로 몬트리올 들어왔습니다. 물론 그전 3년간 회사 출장으로 있었고요!PEQ 아시다시피 CSQ를 가장 빨리 따는 조건으로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불어성적 B2가 반드시 있어야 되고요!흔히들 TeFAQ(?)등 퀘벡정부 인정 불어시험을 봐서 listning & oral talking 을 B2/B2를 받아야 흔히 말하는 B2를 받는 겁니다.다른 방법은 몬트리올 불어 교육청 에서 진행하는 Adult Center에서 TIF과정을 진행하여 Level 6를 인정 받으면 B2에 준하게 됩니다.TIF과정은 각 레벨당 70$정도 하며 두달 소요가 됩니다.하지만 각 레벨을 승급하기 위해서 시험은 봐야 하지요. 중요한 것은 반드시 영주권자 이거나 취업비자가 있어야 됩니다.마지막으로 사설 학원 (M학원, J학원)에서 B2과정을 불어교육청 강사가 직접 지도해서 자체 시험을 합격하면 B2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인정을 받을수 있습니다.160시간 코스로 B2인정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등록이 가능합니다.M학원은 B2과정 주중, 주말반을 운영하며 경비는 대략 2200$정도 소요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J학원의 경우 250(?)시간 과정으로 B1->B2. 연계과정으로 경비는 3000$언저리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더 비쌀수도 있습니다.사설학원 역시 만만치 않게 어려우며 진심 불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됩니다.저는 불어교육청에서 레벨3까지 한뒤 사설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어렵네요.마지막으로 콩코디아 대학에서 하는 과정이 있는데 여기도 시험에 합격해야 과정을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다보니 그리좋은 스케쥴은 아니어서 부득이 비싼돈 내고 사설학원 가게 되는거죠.주저리주저리 많은 얘기를 적었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 anonymous Jun.02
    말 못하면 이민와도 사람처럼 못 살아요.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리얼 삷이 문제라는걸 기억하세요.불어 잘하는 사람이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며 얼마나 버는지? 못하면 게시판에 떠도는 드러운꼴 보고 밑바닥 인생 사는게 이민 생활입니다.
  • anonymous Jun.02
    언어가 중요하긴한데.. 언어가 된다고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죠.. 한국에서 한국어 한다고 취업되는게 아니듯이요..좀 다른 이야기지만,영어만 해도 직군이 따라서 취업이 비교적 쉬운 곳이 있고.. 불어영어 다 잘해도 취업이 어려운 직군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한국에서 오시는 많은 분들이 이민공사나 유학원에만 의지하다가 오시더군요.. 여기 와서도 쭉 이사람 저사람 이 업체 저업체 의지하지요..이민이든 취업이든 업체나 주변에서 주는 정보말고 퀘벡정부에서 주는 공식적인 정보와 현지 법을 공부하시고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진행하신다고 생각하세요. 잘 모른다고 남들한테 의지하다가 정말 쉽게 사기당합니다..
  • anonymous Jun.02
    머저 기술적 전혀 문제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지만요...이민 후의 삶이 문제겠지요.위에 글 들을 보면 어떤 분들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잘 정착해서 살고 있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군생활을 할때 군생활이 힘들다는 건 모두 같습니다.하지만 누군가는 군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누구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과거로 기억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저는 불어를 못하지만 몬트리올에서 살아가는게 즐겁습니다.CSQ받고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영주권을 받는다고해도 옮길생각 별로 없습니다.
  • anonymous Jun.05
    이민생활이 만만하지는 않아요그러나 자기만의 기술이나 다른 노하우를가지고오시면 성공하기가 좀더 좋아요 요리를 잘하시거나 건축 일을 잘하시거나 전기 일컴퓨터쪽도 아무튼 자기만의 색을가지고 오세요 아니면 밑박닥만 헤매다 힘들어요
  • anonymous Jul.01
    비슷한 의견들이시네요 . 저도 동의합니다. 이민이 쉬운것도 아니지만 몬트리올이 프랑스어 비2 그러니깐 컬리지 레벨정도의 불어를 통과해야 이민 자격이 주어집니다. PEQ는 말이죠. 좀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하셔야 하고요. 쉬운건 없습니다. 본인이 얼만큼 노력하고 견뎌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냥 흘러가면 되는건 아니니 잘 준비하시도 생활에 질 또한 자리잡기 전까진 한국보단 낮으니 신중히 생각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55a0 Aug.25
  • c89e May.08
    PEQ는 요즘 얼마나 걸리나요?
  • ade5 May.31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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