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동업하기로 결정하고 가게 알아보는 중이에요.
다들 동업은 말리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 20년도 더 넘은 친구에요.
렌트비때문에 한국 분들 많이 사는 동네에는 못 차리고
북쪽이나 동쪽 또는 외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창업 준비하는 분 계시면 같이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옆에서 응원해주면 좋으련만 빵 팔아서 얼마나 남겠냐며 시큰둥이네요.
에효. 남편과 상관없이 오직 친구들과 준비중입니다.
몇년동안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동업하기로 결정하고 가게 알아보는 중이에요.
다들 동업은 말리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 20년도 더 넘은 친구에요.
렌트비때문에 한국 분들 많이 사는 동네에는 못 차리고
북쪽이나 동쪽 또는 외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창업 준비하는 분 계시면 같이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옆에서 응원해주면 좋으련만 빵 팔아서 얼마나 남겠냐며 시큰둥이네요.
에효. 남편과 상관없이 오직 친구들과 준비중입니다.
모나미, 가나다라 붐비는거 보세요.
거지같은 아줌마들 애들 데리고 안 와서, 장사 대박입니다.
입맛이 된장이니, 식도락도시에 와서도 먹을께 없다고 하네요.
맛 있는 빵집, 맛 있는 레스토랑 널렸는데...
어떤 맛의 빵을 좋아하세요?
만약 달달한 빵을 좋아하신다면, 답이 없습니다.
서양, 특히 프랑스문화에서 빵은 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음식, 치즈, 햄등 다른 것과 같이 먹기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서양사람들이 밥이 맛 없다고 설탕넣어 먹는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대부분의 한국빵은 가라빵입니다.
요새 한국에서도 달지 않은 프랑스식 빵, 많이 생겨나고 있고, 줄서서 먹죠.
몬트리올에서 사시는데, 된장입을 버리시고, 세계화된 입으로 입맛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프랑스식 빵집 전 세계, 대도시 어디에나 있어요.
프랑스이름만 흉내낸 파리바게트, 전 세계 어디에 있죠?
이름도, 서울빵, 한국빵 이라고 하지, 왜 파리바게트, 프랑스를 갔다댔을까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죠.
글쓴 사람이 현지빵에 질렸다, 실망했다라고 썼잖아요. 글쓴 사람이 먹고싶다고 한 것, 다 된장빵이에요.
그래서, 한국와서 한국빵 먹어보는 프랑스사람처럼, 된장입맛을 좀 세계화시켜보라고 조언한 것인데, 왜 이리 비비꼬이게 받아들이시나요?
꽈배기를 좋아하시는 분인가?
파리바게트, 몬트리올에서는 명함도 못 꺼내요.
밴쿠버나 토론토에서 온 제 캐나다친구들은 몬트리올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맛있는 빵, 케익, 커피가 많아서 좋데요.
뉴욕에 있는 파리바게트 가봤는데, 손님 대부분이 한국, 동양사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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