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산지 두달은 된거 같은데요
한국배추처럼 생긴게 있길래 사서
배추국 끓여먹고
배추전 해먹고
그래도 남아서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뒀는데......
그냥 랩에 싸서 놔둔건데
너무 싱싱하게 멀쩡해요
아직도 뽀득뽀득 소리 날 정도로
싱싱한데
방부제 폭탄이었을까요???
호박이나 부추 같은 애들은
안먹으면 금방 상하던데...
배추는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당황스럽게 멀쩡해서
의심스럽네요;;;;;;;
2018-Mar-Tue
-
배추나 양배추 당근 이런 처음 나올 때 부터 좀 딱딱한애들?은 오래 가던데요. 냉장고 신선실이면 더 오래 가긴 해요. 배추는 안사봤지만 양배추나 당근은 저도 거진 두달 먹어봤어요. 그냥 겉에 좀 버리고 안에 먹는데 괜찮음.
-
냉장고 기능이 대박이라는 생각을 갖으세요 ㅎㅎㅎㅎ참고로 전 일주일이면 시들시들 하던데...ㅠ
-
아마 운좋게도 들어오자마자 구입하신 신선한 녀석일 수도 있어요~ 정 걱정되시면 일부는 상온에 한 본 놔두고 관찰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약 뿌린거임
-
푸타이는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배추 사봤거든요. 식구가 적어서 한번 사면 오래 먹는데 그렇게까지 싱싱함 유지하는건 없었어요. 생각해 보니 중국마트 배추는 사본적이 없네요. 다 로컬마트들에서 샀던 배추인데 시간 좀 지나면 똑같이 시들해져서 그 이후로는 반통짜리 사먹는 편이에요.
-
중국마트에서 물건사지 마세요. 모든지 안 썩어요.사과도 안 썩고 마늘도 안 썩고 그 흔한 곰팡이도 안생기구요.프로비고에서 산건 금방 썩고 곰팡이 생기더이다.
-
맞아요. 간마늘 사서 먹는데 간마늘이 몇달을 냉장고에서 멀쩡한게 정상은 아닌거죠??
-
제가 중국에서 살다왔고 저번에 남편 중국 사람이라고 쓴 사람입니다.저희 남편 중국 사람인데도 중국마트 절대 안가요.방부제가 문제가 아니라 뭔 호르몬 교란시키는 썩지 않는 약을 들이붓는데요.상식적으로 거기 채소 다 메이드 인 차이나인데 배타고 온 채소가 그리 멀쩡할수 있나요?참고로 중국 마트 아니라 밖에 pa도 가지 마세요.과일 멕시코산,과테말라산 다 먹지 마세요.호르몬 교란물질 헬리콥터로 들이부어요.모든지 메이드 인 캐나다산 드세요.아,미국 딸기 미국 수박도 먹지 마세요.
-
오 글쓴인데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여기 채소들 원산지 안써있는게 많아서 살때마다 찝찝하더라구요ㅠㅠ슈퍼 어디 주로 이용하시나요? 메트로나 아도니스 같은데는 좀 괜찮을까요?미국딸기 수박엔 무슨 문제가 있나요?미국딸기 많이 먹었는데ㅜㅜㅜ
-
농약 농축 딸기,수박임...우리나라처럼 사람이 치는거랑 헬기로 들이 붓는건 차원이 다름.
-
대박 모르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캐나다는 안전한건가요? 미국은 딸기 수박 외에는 괜찮다고 봐도 되나여? 머 오렌지 클레멘타인 등등은 미국산이어도 괜찮나요 자주 먹거든요 신선하고 달아서요
-
궁금한게 있는데요 다른 건 프로비고 같은데도 다 있던데 중국 부추는 중국 마트 말고는 없더라고요. 어디 다른데서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
부추 저는 프로비고에서 파는거 봤는데 지점마다 다른걸까요?? 중국마트가 싸긴해요. 프로비고는 좀 비싸구요.
-
프로비고에서 중국 부추를 파나요? 다운타운에 중국인들 많이 사는 곳에만 있을까요? ㅠㅜ 외곽에 살아서 동양인이라곤 저 밖에 안보이는 곳이라 그런지 프로비고나 메트로 같은데서 부추 비슷한거라고는 chives 밖에 못봤어요. Garlic chives 가 중국 부추인데 킴팟에서 밖에 못봤네요 ㅠ
-
제 친구들도 잘사는 중국애들은 중국마트 안가요.유기농 매장가서 유기농만 먹어요.중국마트 가면 죄다 나이든 중국 할머니, 할아버지나, 이민자들뿐이 없던데요.물론 한국 아줌마들은 갈때마다 많더라구요.
-
유기농 매장은 이름이 뭔지 아시나요?
-
어쨋든 본인도 중국마트 가니까 한국 아줌마도 보는 거겠죠?
-
심지어 그 중국마트서 이게 좋네 싸네!!!
-
남 욕하는건 문제지만 이게 좋네 싸네 하는게 잘못인가? 중국마트가면 중국인들 목소리가 너무 커서 작은소리로 대화하긴 누구나 힘들지 않나...? 여기까지 와서 같은 나라 출신 사람들 비하할 필요 없지 않나..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다들 자기나라 말 쓰던데 뭐가 문젠지..
-
니가 말하는 거지맘이 다니는 중국마트 따위.너도 거기 물건 사러 가나봐?
-
그곳에서 한국말 소리가 크게 들리기는 하던데여. 아줌마들 우엉앞에서 토의 하는거 보고 웃겼음 ㅋ원산지가 어쩌구 저쩌구 ㅋㅋ본의아니게 같은 나라말이니 귀동냥 했으나 요리학원서 감사 나온줄 ㅋㅋㅋ저도 같은 상황을 여러번 겪었고 공감되는 내용이던데여. 본인이 찔렸나보네여. 저리 발끈 하는거 보니...글고 그리 품평하고 아니다 싶음 안가면 되어요. 이리 불만들 쏟아내지 말고요. 만족하며 지내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자기만 최고의 인간인줄 착각 하지 마시길..백날 좋은거 가려 먹다가 외식 한번에 모든게 무너집니다 ㅋ그냥 편하게 먹고 지내요.
-
배추 안썪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좋은 댓글이 달려 이번건은 좋게 넘어 가나 했더니....또 산으로 가네요 자자 이번엔 배추 대첩 시작이군요 팝콘 가져와야 겠네
-
그러게말에요~~ 그냥 주제에 맞는 말만 하면 안되나...?
-
왜 배추는 빨리 안 먹어수 이런 사단이 나개 합니까?!!! 사오면 언능 먹자구여.
-
자주먹는 채소나 과일 특히 껍질 얇거나 껍질채로 먹는 과일들은 유기농으로 드세요.
-
포개진 야채들은 공기접촉이 덜하여 쉽게 썩지 않는거 같아요. 한국서도 김장배추 겨울에 먹으려고 신문지에 싸서 뒀다가 구정설 즘에 나박김치 담궈 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적당하게 사다가 적절한 시기에 맛있는 요리 해드세요.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왜 안썩을까 고민하고 사온 야채에 뭔짓을 한걸까 생각하시면 암걸려요. 사람 먹게 끔 해서 파는 식재료들이다 생각하시면 조금은 편해 지실라나요
-
PA 야채들 잘 썩ㄱ던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단기 숙소/렌트 구합니다 (여학생) | 05.05 | 45632 |
| 이재명이 가면 그곳엔 | 04.19 | 93005 |
삼성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한국 | 정직한 기업들은 사라진다? [삼건발싸]
1 
|
04.02 | 207547 |
| 푸타이에서 산 배추가 안썩네요ㅡㅡ;; 28 | 03.27 | 30137 |
| 엄마들 가려서 사귀세요 35 | 04.03 | 27673 |
| 회개하라 14 | 04.05 | 29179 |
| 유기농 드세요. 18 | 04.18 | 32242 |
| 없는 사람은 정말 몇불에 벌벌 떨고 있는 사람은 수 천불 한번에 쓰고 받아들이세요. 14 | 04.18 | 27285 |
| 자기가 모른다고, 자기 주위에 없다고 잘 사는 사람 없는거 아닙니다. 42 | 08.04 | 28211 |
| 피부는 타고 나는 걸까요 17 | 05.13 | 30199 |
| 콩코디아 불어 3 | 05.15 | 32062 |
| 꽂데네쥬 지역 문의 부탁드립니다. 18 | 04.26 | 23506 |
| 고소득 기준 27 | 03.13 | 29900 |
| 웨스트 아일랜드는 살기 괜찮은 거 맞죠 14 | 07.10 | 29290 |
| 밖에서 한국말 크게 하지 말아주세요. 38 | 03.06 | 29766 |
| 엔디지 근처 아파트와 콘도 4 | 03.24 | 24711 |
| 이민 생활 넋두리 13 | 05.23 | 30794 |
| 지갑 안 갖고 다니면서 맨날 커피 마실때 따라붙어서 자기도 한잔 사달라고 하는 엄마..... 35 | 05.16 | 28891 |
| 불어 듣기 ㅜㅜ 말하기 ㅜㅜ 1 | 05.29 | 31900 |
| 풀타임 불어학교 다녀보신분.. 19 | 05.25 | 26816 |
| 캐나다 여권 보증인 34 | 05.25 | 29801 |
| 집사람이 잠자리를 많이 거절하는데... 38 | 05.24 | 32211 |
| 하루하루가 참 빠르네요 2 | 05.29 | 29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