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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81 조회 수 52667 추천 수 0 댓글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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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학교 졸업하고 슬슬 잡 오퍼가 두 곳에서 나름 고르게 오고있는데요,

 

토론토, 몬트리올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디로 정착해야 할 지 가늠이 잘 안가네요 

 

정착하게 되면 이변 없는 한 쭈욱 살 예정이라 (항상 떠돌이 생활만 해서 슬슬 지치네요) 더더욱 고심이 가네요.

 

제가 느끼는 각 도시 장단점은, 

 

토론토

 

장점: 

한인, 동양인이 많다 

세금을 덜뗀다 

영어만 쓴다 

 

단점: 

세금을 덜떼도 유틸리티, 인터넷, 차보험 등등 퀘백보다 훨신 비싸다 

토론토 집 1개 살정도 금액이면 몬트리올 2~3개는 산다 (+버블 언제꺼질지도 모른다)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 퀘백보다 혜택이 적다 

다운타운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야 한다 + 대중교통이 정말 안좋다 

몬트리올보다 단조로운 삶 ( 주변에 토론토 간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몬트리올보다 심심하다 하더라고요) 

일강도가 빡세다 (한국보다야 덜하겠지만 토론토는 미국 대도시처럼 일강도가 세다고 들었어요. 제 친한 친구는 이문제 때문에 토론토있다가 몬트리올로 돌아오기도 했고요)

 

몬트리올 

 

장점: 

모든게 토론토보다 싸다 

다운타운 근처에 살아도 affordable 하다. + 대중교통이 훨씬 좋다 ( 더구나나 REM 뚤리면 브로사드 살아도 10~15분이면 다운타운까지 갈 수 있음) 

축제, 볼거리가 더 많다 

토론토 집살돈으로 여기 집사고, 나머지 돈으로 넉넉히 누리면서 살 수 있다.

 

단점: 

불어 (제가 B2 레벨이긴 하지만 여기 현지사회와 동화되려면 여전히 부족한 실력이라.. 또 몇년동안 고생할게 보여 조금부담스럽긴 하네요) 

한인, 동양인이 적다 + 인종차별을 더 많이 당한다

연봉 10~20% 까지 차이가 난다 

세금을 더 뗀다 

 

이정도네요. 

 

토론토, 몬트리올 둘다 사신 교민들 있으시면, 의견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227 Mar.27
    할튼 왈가왈부 입놀리는 사람들
    가서 살 돈도 없으면서 입만 살아서.
  • f02a Mar.27
    여기가 그렇게 살기 좋은 곳인가? 몰랐네. 이렇게 여기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줄은 
  • 4afd Mar.27
    시민권/영주권 있고 집 있고 혼자 7만, 가족이면 맞벌이 15만불 벌고 한국 사람들 하고만 몰려다니지 않고 제대로 된 여기 친구들 있고 몬트리올과 주변 지역의 즐길거리 즐길 줄 알면 좋답니다. ^^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나 행복하죠. 
  • 2049 Mar.27
    1표. 
  • 05a4 Mar.27
    모르셨죠? 항상 불행한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거에요.  여기서 제대로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몬트리올은 살기 좋은 곳이에요. 아! 택스는 빼고 ㅋㅋ 
  • 8747 Mar.28
    휴가빵빵 베네핏 빵빵 세금 많이 납부하지만 그럭저럭 저금도 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도 여기 뜰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 cf88 Mar.27
    좋다 안좋다는 개인적인 기호임.
    자기 생각,상황,경험에 의해서 판단하는 것임.
    그래서 각각 다른 기호가 생기는거임.
    즉 여기가 좋다 안좋다는 개인적인 기호일 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잘살는게 아닌 것 처럼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불행하고 못살고 있는 것이 아님.
    단순한 기호일 뿐인데 좋다고 생각하면 다른데 몰라서 그런다고 매도하고 안좋다고 생각하면 어디서나 불평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매도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냐?
    난 사과가 좋은데 다른 과일은 안먹어 봤구나 하고 무시하고 난 사과 싫은데 하면 이게 얼마나 맛있는데 뭘 모르는구나 하며 무시하는 그런 논리다.
    애초에 기호를 가지고 논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이 나오는 대상이 아니 그냥 자기 춰향에 대한 애기다.
    그럼에도 이어지는 댓글은 뭐냐? 
    그건 지 잘 났나는 얘기 하는거다.
    이게 여기 댓글은 본질인 것이다.
  • 4c79 Mar.27
    사과를 좋아하시는걸 사람들이 무시하는게 아니라 사과가 맛있긴 하나 더 맛있는 과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부정하고 사과만 맛있다고 주장해서 그런거고 사과를 싫어하는데 뭣도 모른다며 무시하는걸로 보인건...싫어하면 안먹으면 그만인데...남들이 먹고 있을 때 옆에서 계속 사과 맛없어 맛없어 불평해서 남들 맛있게 먹는 사과 맛 떨어지게 해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무시까지는 아니구요.
  • 0e98 Mar.27
    본인이 여기서 힘들고  못살아서 이곳 싫다고 아무리 얘기하고 다니셔도, 이곳 사는 사람들 다 전혀 님 같지 않으셔요 ^^ 몬트리올 정말 특별한 도시인데, 즐길거리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추운 겨울, 텍스가 조금 많이 힘빠지긴 하지만, 그정도도 감수하면서 이곳에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요. 
  • b670 Mar.27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ㅎㅎㅎㅎㅎㅎ
  • 484a Mar.27
    https://www.statcan.gc.ca/pub/11-626-x/11-626-x2015046-eng.htm
  • 0c9e Mar.27

    애쓴다 그래 여기서 열심히 살아라 

  • 8124 Mar.27
    열심히 잘 살고 있네요. 앞으로도 만족하며 잘 살거구요~ 
  • 91f5 Mar.27

    절대로 떠나지 말고 이렇게라도 여기를 지켜줘야지 ㅋㅋ

  • cc80 Mar.27
    그러려구요~ 여기에 정착하고 싶어서 얼마전에 집도 구매해서 이주했는데 좋네요 참 ㅎㅎ  그렇다고 제가 이곳을 지켜야할 의무는 없구요~ ㅎㅎ 
  • 0efb Mar.28
    자 이제 머리채 잡을 시간이구요~
  • 2175 Mar.28
    헤어드레서 아닌 분한테 제 머리채 맡길 시간도 이유도 없구요~~ 거울보시구 본인 머리채 잡고 한번 바라보세요~ 참 재밌는 분이시네요.ㅎㅎ
  • e42a Mar.27
    이게 뭔 자료인줄은 아냐?
  • a1ad Mar.27
    부탄이 행복지수 1위더라. 
    너 거기가 어디있는 줄은 아니? 
    전세계 1위니깐 거기는 행복할꺼여.
    인터넷도 전화도 전기도 수도도 없지만 행복 할꺼여. 거기가서 살어.
  • a78e Mar.27
    씨콜로그 아직도 안가봤나벼. 
  • 64a4 Mar.27
    적어도 저는 이곳 삶이 너무 행복하구요 ^^ 저희 직장동료들, 친구들, 가끔 미국에서 여기로 놀러오시는 가족들도 오실때마다 몬트리올 아름답고 좋다고 다들 좋아하셔요. 제가 이곳 일상에서 만나고 어울리고 같이 좋은 순간들 나누고 지내는 사람들 98프로가 다 행복하거든요. 행복의 척도는 수치로 보는 통계도 통계지만  본인 스스로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이곳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과 주로 어울리시면서 생활해보시면 몬트리올도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
  • d5a2 Mar.27
    니가 다른 사람 생각까지 다 아냐? 니 얘기만 하면 되지 여론조사 한것도 아닌데 많다는것은 사실이냐? 니 생각이냐?  모든지 지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개구리야. 
  • cb7c Mar.27
    이렇게 감정섞인 분노와 부정적인 생각을 키보드를 두드리는 님의 생각은 솔직히 모르겠구요, 님께서 여기서 불행하시고 여기가 싫으시면 님한테는 그게 맞는거구요. 저는 제 입장, 제 주변의 사람들은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조금만 돌아봐도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있는 좋은 도시다라고 말씀드린거구요. ㅎㅎ 개구리는 본인 인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넓게 보셔요. 
  • 083b Mar.27
    개굴아 많다 적다의 기준이 뭐니? 니 주변에 많으면 많은 거니? 그게 니가 개구리인 이유야.
  • 31c0 Mar.27
    당신 자식들이 울고 있어요. 아빠 ㅜ.ㅜ 제발 정신 차리세요~~~~ 엉엉. 
  • 9d4c Mar.27
    무논리. 개싸움
  • 885b Mar.27
    글쎄요 본인이 정말 개구리같은데, 제가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다들 행복하게 살아서 제 기준에서 말씀드린거에요. 다른 사람 생각도 다 똑같다, 여론조사를 했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저는 ㅎㅎ  저같은 입장의 사람들도 여기에 많다~~ 이런 요점이구요. 이렇게 말꼬투리 붙잡으면서 굳이 불행의 이유를 찾고 싶으시면 쭉 찾으세요 개구리님..ㅎㅎ 
  • 7776 Mar.27
    넓게 세상을 보면 캐나다만 나라가 아니고 미국,호주,뉴질랜드,스위스 등등  수 없이 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있단다. 
    개구리한테는 퀘벡도 넓어서 몬트리올만 나가도 무섭겠지만.
  • ad62 Mar.27
    그 수많은 도시들중에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ㅎㅎㅎ   정작 자기가 살고 있는 곳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개구리 같은 분은요, 사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다른 여느 도시에 나가셔도 똑같은 것만 보게되고 똑같이 불행할거같아요 ㅎㅎ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야를 좀 넓게 가지고 보시길. 자꾸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맞춰서만 보지 마시구요 ^^
  • 0b96 Mar.27
    당신보다는 여러나라 여러도시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활과 삶에 만족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고 태도입니다.
    여기가 살기 그리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은 혹여나 당신이 다른 경험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즉 다른 경험이 없으니 여기보다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여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좁은 시야라고 말한거고.
    여기서 좋은 점을 구지 찾아야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거죠.
    여기가 다른 도시들과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않좋은 점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주위에 다른 곳에서 많이 사신분이 있으면 물어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 cbef Mar.27
    저도 여러 나라 여러 도시 살아본 경험으로 얘기 해 드리자면 여기가 살기 좋다 좋지 않다 라는건 개인의 의견입니다. 독재자가 판치고 전쟁터지고 다들 제대로 먹지 못하는게 아니라면 어디에서 살 든지 그곳이 좋든 안좋든 그건 다 개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좋은 점을 "굳이" 찾아야 하는게 아니라 "굳이" 찾지 않더라도 딱 보이고 느껴지는 좋은 점 들이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겁니다. 다른 도시들이 나쁘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겁니다. 여러 도시 살아봤어도 개인적으로 이도시가 좋으면 좋은거고 나쁘면 나쁜겁니다. 여기가 좋다해서 그게 억지로 "굳이" 좋은 점을 찾은거라고 말하는건 님의 월권입니다. 제 친구는 뉴욕에서 억대 연봉 받으면서도 너무 싫어서 여기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떤 친구는 겨울이 질린다고 노스 캐롤라이나로 내려갔고요. 다 개인의 선택이고 개인의 취향입니다.
  • 3a09 Mar.27
    제 말은 여기가 구지 좋은 점을 찾아야 될 만큼 좋은 점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다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존중합니다.
    반대로 좋지 않고 싫은것도 존중해 줘야 되는거 아눈가요?
    나쁜점 말하면 최하층민,패배자,쓰레기.......로 낙인찍고 욕하는건 무슨 논리 인가요?
    이게 취향이고 취향이 반인륜적인것도 아닌데 이게 그렇게 욕먹고 매도 당해야하는 일인가요?
  • 82db Mar.27
    나쁜 점을 말한다고 최하층민 패배자로 낙인 찍고 욕하는거 아니에요. 여기 글 다시 보시면 알겠지만 님 처럼 예의 차리고 반대 의견 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 처음부터 비꼬고 욕하면서 나쁜 점을 얘기하지요. 지금 님도 반대 의견 내지만 님보고 최하층민 쓰레기라고 욕하지 않잖아요. 저 밑에 무논리로 대응 하는 사람만 온 갖 악플을 달고 다니니 그런거지요.
  • f3ad Mar.27
    저보다 많은 여러 도시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말씀하시는 건 어느 근거에서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배우자의 직장에서 다른 도시로 발령이 잦아서, 많은 도시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오게되었네요. 
    보스톤, 뉴욕, 토론토, 심지어 저기 캐나다 동부 작은 도시에서도 살아봤구요. 
    실제로 많은 친구들, 친인척들은 모두 다 다른 도시에 거주중이에요. ㅎㅎ 몬트리올에도 거주하면서 직장 동료들, 친구들 관계 많이 있구요.  살아보니 어디든 다들 본인의 생활방식, 관점에따라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는 거에요. 
    내가 몬트리올이 너무 좋기때문에 당신도 여기서 굳이 좋은 점을 찾으라는 소리가 아니구요~
    다른도시 사람들도 분명 좋아하는 몬트리올만의 그런 좋은 점도 있으니 그런걸 봐보시라고 한거구요.
    저희는 그동안 살았던 다른도시에서도 물론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살았고, 이렇게 몇년전 오게된 몬트리올에서도 현재 만족스럽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ㅎㅎ 
    요점은요, 다른 도시와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그런 단점들은요, 다른도시에도 수두룩해요.
    저도 주위에 다른 곳에서 많이 사신 분들 중 하나라서요. 이렇게 감히 말씀드려봤구요 ^^  
  • b7de Mar.27
    스페인5년 중국5년 미국3년 호주2년 일본2년 캐나다3년 도합 20년 타향 살아 경험 입니다.
    중간 중간 한국에 몇개월 있던거 빼고요.
  • cd81 Mar.27
    누가더 어디에서 오래 살았냐 이거 비교하려고 말씀드렸던거아니구요 ㅎㅎ  답변이 너무 재밌어요.....ㅎㅎㅎㅎ
    본인께서도 이렇게 해외살이 경험이 많으시니 각 도시마다 장단점들 다른점들 많다는건 더 잘 아시겠네요. ㅎㅎ
    마지막에 
    "주위에 다른 곳에서 많이 사신분이 있으면 물어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라고 말씀해주셔서 다른 곳에 많이 산 사람으로서 답변 드려봤어요 ㅎㅎ
  • 2d59 Mar.27
    답변 감사드리고요.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하세요.
  • 91a4 Mar.27
    네 날씨가 점점 풀리니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너무 좋네요 ㅎㅎ 곧 다가올 좋은 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 a713 Mar.27
    저런 놈은 그냥 놀려먹는게 나아요. 논리적으로 대응해봤자 무식한 사람들은 논리가 안통해서 대화가 안되거든요. ㅎㅎ 그냥 정신병자는 정신병원에 가라고 해주는게 답이에요. 
  • 5317 Mar.27
    그게 니가 논리로 대응 못하니 상대가 정신병자로 몰아서 무논리로 대응하는 거야. 
    무논리는 그냥 개싸움이구. 
    니가 잘하는거는 그냥 그런 개싸움이야. 그리고 정신승리고
  • e58a Mar.27
    아니지. 너가 일년에 미니멈으로 허덕이며 2만불이나 받을까 하고 일터에선 영어 못한다 불어 못한다 구박, 집에선 이것도 돈이라고 벌어오는거냐, 여기 남편들은 애들 육아도 집안일도 반반 한다더라 구박, 애들은 도대체 왜 날 여기에 데려왔냐, 내게 해준게 뭐냐며 발악하는데 너는 너 주변만 돌아봐도 다 똑같이 지옥같이 살고 너가 일 찾을 수 있는곳도 하급 중에 하급이라 손님이라고 오는 놈들은 다 너같이 매너없고 세상에 불평 불만인 놈들이라 팁도 못받겠지.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다 너같이 살고 있고 도대체 내가 왜 여기와서 이러나 도대체 왜 써글놈의 불어는 배워야 하는가. 왜 내가 이주공사 유학원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이런 개고생인가 하면서 속으로 울분만 쌓여가지. 중요한건 넌 한국에서도 그랬을거고 토론토든 밴쿠버든 갈 수 있었더라도 똑같이 하수구 인생을 살았을거야. 그러다보니 항상 만나는 사람들은 못사는데 어라? 여기서는 나랑 똑같은 한국사람인데 내가 이렇게 거지 같이 살고있는 몬트리올이 좋다네? 이런 미친넘들. 너 유학원놈들이지? 이주공사 사기꾼이지? 이러는거. ㅋㅋ 내가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남들은 영어도 잘하고 불어도 잘하고 좋은 직업 가지고 영주권 시민권 가져서 아무 문제없이 평안하게 잘 살고 있다는걸 믿고 싶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는거지. 나는 이렇게 x빠지게 일하고 고생하는데도 겨우 2만불 버는데 젊은 놈이 8만불을 받아? 사기꾼이네 거짓말 장이네 ㅋㅋ. 이러는거고.  에휴 불쌍하다. 니놈 말고 니놈 믿고 따라온 니놈 가족이 불쌍해.
  • a682 Mar.27
    무논리. 니가 나를 알아? 
    지 생활을 써놓고 남애기처럼 하는.
    사실도 논리도 없는 개싸움꾼.
  • 16f8 Mar.27
    항상 쫄리니 무논리래 ㅋㅋㅋ 야 한국이나 돌아가 패배자야.
  • 52db Mar.27
    니가 니글을 봐라. 무슨 논리가 있고 사실이 있는지. ㅎㅎㅎ
  • 02b5 Mar.27
    네 다음 패배자 ㅋ
  • 9da1 Mar.27
    무논리
  • 3fef Mar.27
    아무 의미 없는 정신승리 ㅎㅎ
  • 7690 Mar.27
    글쎄 ㅋㅋㅋ 떠나고 싶어도 직장 때문에 묶여 있는 사람도 있단다 얘야.  
    나이 젊으면 한번 여기 저기 츄라이 해봐요 왔다갔다 돈이지만 값진 경험인데 나중에 나이먹고 딸린 가족 있으면 기회와도  못하죠. 본인이 어디에 맞을지 살아보고 결정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사실 몬트리올의 장점은 집값 렌트비 육아 배네핏 이게 가장 큰데요 토론토에 부자들이 몰려 집값 올려놓은 이유가 있겠죠 사실 돈문제 아님여기 붙어있을 사람들 얼마나 되겠습니까 
  • 3e3a Mar.27
    이거보면 다른 곳은 최상-상-중상-중-중하-하-최하 이렇게 있을 때 최상-하 이렇게 있는 반면 몬트리올은 최하까지 가는 것 같음. 자기가 벗어나지 못하는 하수구에서 발버둥 치다가 안되니 악에 받쳐서 남들 붙잡고 다 끌어내리려는 사람들 많음. 몬트리올이고 토론토고 지역 문제가 아니라 자기 본인이 망한 삶을 살고 있다는건 의식하지 못하고 끝내 정줄 놓은 사람들. 
  • 61b1 Mar.27
    니 말대로 생활수준차이 만나는 사람차이 있다.
    하지만 도시 인프라,날씨,행정서비스 이런것은 우짤래? 최상이나 최하나 똑같은 문제인데.
    신호위반,무단횡단,쓰레기투기 이게 여기 생활문화인것은 우짤래?
    최상류층도 같이 쓰레기장에 사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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