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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16 조회 수 32571 추천 수 1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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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뻐해야되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 지금 남편이랑 신기해하면서도 약간은 심란해 하고 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워낙에 건강한 편이라 제 친구들 갱년기다 뭐다 난리칠때도 그런거 전혀 몰랐거든요.

아이 대학갈때면 칠십, 아이 마흔이면 제 나이는 구순이네요. 

현지 의사도 축하한다며 자연임신 흔하지 않은거라고 하는데 

예전에 쉰둥이 많다더니 제가 지금 그짝이네요.

혹시 제 또래 엄마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세요.

늦둥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 1316 Mar.11
    우선 축하드립니다
  • fb3a Mar.11
    근데 그 나이때 임신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던데요
    다운증후군부터 유산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구글에서 본거 같아요
  • 6a2f Mar.11
    60에 건강한 아이 출산 한 분도 있어요. 축하가 먼지 아닐까요? 그런 문제는 님이 걱정할게 아니라 그리고 본인이 더 잘 알거에요. 건강하신 분이라 의사와 잘 논의 하며 문제 없이 큰 선물을 얻게 될거라 생각해요. 다들 축하하는 분위기에 혼자 너무 튄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907e Mar.11
    본인이 더 잘알지 아닐지는 본인만이 아는거구요 그러는 그쪽도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구글에서 본거 말하는게 왜 혼자 너무 튄다고 생각?? 그건 너님 생각입니다 
  • d5bd Mar.11
    한국인들, 특히 꼰대들... 제발 도넘은 오지랍은 그만!!! 너나 잘하세요~~~ 플리즈!!!!!!!!!!!!!!!!!!!!!!!!!
  • a61f Mar.12
    이렇게 눈치 없어서 어떻게 사람들하고 섞여 사시는지 ㅎㅎ 
  • c904 Mar.11
    축하드립니다! 아이도 산모님도 건강하시길
  • f26d Mar.11
    축하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0660 Mar.11
    너무너무 축하 드려요. 40에 임신을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반 기대반인 분들도 요즘 많은데 50에...제가 다 기쁘네요. 부디 몸조리 잘하시고 내년에 건강한 아이 낳길 바래요. 
  • e3eb Mar.11
    와 축하드려요. 잘 키우세요 
  • 4e4f Mar.11
    원글쓴 사람이에요.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고, 제가 마른 편인데 계속 배만 나오길래 복부미만인줄 알았어요.
    매달 하는걸 안하길래 폐경인가 검사하고 싶어서 병원갔더니 대기가 거의 2달 넘어서 그 기다리는 사이에 이미 안정기에 들어섰다네요.
    전 외곽에 살고 있어 동네 한국인도  없어서 여기다 글 남겨봤는데, 좋은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d821 Mar.11
    대단하십니다...부럽습니다!
  • 3e62 Mar.11
    쉰에도 남편이 왕성하신가봐요. 
  • 01c6 Mar.11
    축하축하 복덩이네요
  • 8fe6 Mar.11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고 아기도 건강하길  바랄께요
    간만에  훈훈하네용
  • 17f5 Mar.11
    세상에 .임신하면 몸도 안좋은데 모르고 계셨던 거군요. 전 40중반 인데도 폐경기가 벌써 오는것 같아 걱정인데  정말 건강하신거에요 축하드려요
  • e14e Mar.12
    친구들 보니 40대에 폐경이 오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고 최대한 미룰려고 하더라구요. 
    혹시 폐경인거 같으시면 병원 가서 검사한번 해보세요.
    여기가 느리긴 하지만 필요한 검사만 하고, 제대로 검사하는거 같애요.
    축하 감사합니다.
  • fef6 Mar.11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9079 Mar.11
    전 늦둥이 였는데 늘 속상했어요.  부모님께서 충분한 사랑을 주시고 아주 잘해 주셨습니다.  친구 부모님은 젊으셨기에 어린나이에도 우리 엄마가 나이가 많으시다는게 마음 한쪽은 슬펏어요..
    아마도 엄마를 오래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그랫던것 같아요.
    어머니가 30대후반에 낳아주셨거든요.
    50에 아이를 가지신건 축복이지만 늦둥이 막내 입장에서 조금 생각해 보시고 건강 유지 잘하셔서 아이 곁에 오래 머물러 주세요~
  • 4638 Mar.12
    글쓴 아줌마에요. 저도 친정엄마가 저를 마흔에 낳으셔서 늦둥이였거든요. 그 누구보다 제가 그 마음 잘 알아요. 감사드려요.
  • 24f0 Mar.11
    우아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짝짝짝
  • c54d Mar.11
    정말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 47a5 Mar.11
    평소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전 아가 기다리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서요....
  • 1def Mar.12
    글쓴 아줌마에요. 
    먹는거는 그냥 이것저것 안 가리고 먹고 싶은거 다 먹었구요. (특별히 몸에 좋다는거 챙겨먹거나 건강 신경쓰면서 먹진 않았어요.)
    저는 커피와 케이크 좋아해서 커피 많이 마시는 편이구요. 
    남편은 라면 좋아해서 라면 종류별로 박스채 쟁여놓고 먹어요.
    라면이 몸에 안 좋다고 하는데 매일 라면먹는 남편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체질인가봐요.
    남편과 외식은 잘 안하는 대신에 로컬 카페 다니면서 차 마시고 케이크 마시는거 좋아해서 커피 마시러 많이 돌아다녔어요.
    한국 사람 없는 동네라 할것도 없고 애들 두명 다 커서 같이 안 살구요.
    강아지 2마리 데리고 동네산책 시키는 뭐 그 정도에요.
    그런데 제 생각에 둘다 기본 체력은 타고난거 같아요. 
    곧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
  • 1cc8 Mar.12
    어머 전에 혹시 그림 관련 글 올리 신 분 아닌가요? 아니면 죄송. 암튼 축하드려요.
  • 675f Mar.12
    설마 쌩쏘뵈에 사시나요? ㅎㅎ
  • b32e Mar.13
    대박~ 위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외곽 맞아요. 댓글들을 보니 전에 올리신 글이랑 내용이 맞는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여쭤봤네요. 이렇게 좋은 소식이... ^^ 몸조리 잘 하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4ef2 Mar.13
    글쓴 아줌마에요. 
    제가 작년인가 주저리 주저리 글 남긴 적이 있긴한데, 그림 그리는것도 맞고 아마 제가 맞는거 같아요.
    동네는 전 다른 동네 살고 있어요. 모쪼록 감사드려요.
  • 7437 Mar.11
    축하드려요~ 늦둥이가 복덩이되어 가족이 더 화목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3822 Mar.11
    부럽삼 
  • 333a Mar.11
    저희는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인데 부럽네요
    무조건 축하드립니다
  • c152 Mar.12
    곧 좋은 소식 있으실 거에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만나길 기원할게요. 
  • 1090 Mar.11
    축하해용
  • ce1a Mar.12
    와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용.홧팅^^
  • 0a98 Mar.12
    경축! 행복하세요!
  • 10fb Jul.29
    아가 잘크고있나요🤗 긍금해요 ^^
  • f854 Jul.29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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