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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ongsun72 조회 수 1018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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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내일은 아이들이 귀국후 첫 등교를 하는 날이다. 내겐 정말이지 긴긴 방학의 종지부를 찍는 해방의 날이다.^^ 1월부터 시작해 3월이 되어 마침표를 찍으니 그럼 마침표와 함께 몬트리올의 생활도 추억의 저장고로 보내 지려나.. 난 사실 이미 가고 없다. 그곳에 있었던 적이 있었나 싶고...@@;; 어쩜 더욱 지나면 새록새록 해지려나.... 지구는 1학년 입학을 하고 떠나온 학교에 다시 4학년으로 편입학 하게 되었다. 난 모든것이 그대로 인것 같지만 지구는많은 것이 새로운 느낌인듯 하다. 걱정반 흥분반으로 밤잠을 설치더니 곤히 잠이 들었다.^^ 훌쩍들 큰 만큼 변화가 있으려나....누구 누구를 다시 만나려나... 나도 궁금해 지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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