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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0315 조회 수 2479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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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자고 알버타에 왔다. 온지 두달만에 젬스는 잘살아보자고 또 다른곳으로 갔다. 그래서 시작된 독박육아. 아이니 8개월때 한국에서 3개월정도 혼자키운적이 있으나.. 그땐 친정에서 지냈으니, 엄마가 반찬은 해줬다. 그리고 집앞에 나가면 사먹을것도 참 많았고.. 별로 힘든줄 모르고 키웠는데. 지금 이 눈오는 알버타에서 꼼짝없이 집에 갇혀 아들 두녀석을 보고있다. 하루 삼세끼 밥만 먹여도 하루 시간이 다 가버리는 이상한 시간의 속도감을 느끼며.. 이제 일주일째. 하루는 너무 빠르게 끝나고, 일주일은 너무 길게 느껴졌다. 어쩜 이리도 하루하루 단하나 틀린것 없이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지.. 일주일 내내 똑같은 스케쥴인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