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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61 조회 수 21336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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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그런데요

 

한국분들 모이면 백이면 백 다 저를 너무 딱하게 보시네요

 

직장 동료들 아무도 뭐라 안 하거든요

 

저보고 언제까지 먹여 살릴 거냐고 물어보시는데 그 말 듣고 충격 받았어요

 

가족이 누가 누구를 먹여 살리는 게 아닌데..... 안 좋게 이상하게 보이시나요?

 

저는 앞으로도 남편이 계속 살림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이상한건지 오늘도 전화통화 하다가 왠만하면 알바라도 내보내라고 하셔서

 

여기다 글 올려봅니다

 

 

  • 5401 Jul.27
    남편도 집안 살림하는것이 더 적성에 맞고 본인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죠.
    인생 뭐 얼마나 길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사나요?
    각자 적성대로 살아가는게 좋죠.
  • 4734 Jul.27
    부럽네요
  • 56c5 Jul.27
    근데 남편은 일 왜 안하는데요?
  • 4dcf Jul.28
    집안 일 한다 잖아요.
  • 1f4f Jul.27
    남자든 여자든 가사일은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것이고 글쓴님이 밖에서 일을 하시는데 그 일 다하고 집에와서도 집안일을 해야한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현상황 전혀 이상하지 않고 남 얘기 신경 쓰지 마세요. 여기에 올려서 이상하냐고 질문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다니 안타깝네요.
  • 1e6e Jul.27
    딱보니 한인 교회 나갔나보네
  • fb64 Jul.27
    근데 싱글인컴으로 생활이 되나요?
    애들베네핏으로 충당하나요?
  • 4249 Jul.28
    능력있으면 싱글인컴으로도 잘 살아요.
  • b5ec Jul.29
    십만불 이상 버는 사람 많다구여
    그놈의 베네핏은 으이구
  • a3c3 Jul.28
    나도 살림하고 싶다...
  • 9fdb Jul.28
    누구든 능력있는 쪽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남의 말 신경쓰지 않으시길
  • df43 Jul.28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 f30a Jul.28
    사실 이런 저런 말 나오기는 쉽죠
    주변에 보통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살림하지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살림하는 경우 못 봤어요
  • da0d Jul.28
    두분은 좋은 릴레이쉽 부부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그리하시면 남들떠드는 얘기도 웃으지며 받아들일 겁니다
    멋진 아내 남편이십니다
  • 7078 Jul.28
    원글 쓴 사람이에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남편이 왜 일을 안하는지에 대해서 짧막하게 말씀드리자면
    남편이 적성과는 맞지 않는 일을 이민 후 계속 하게 되었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제가 회사 그만두고 살림하라고 돈은 제가 번다고 했구요
    다행히 제 인컴이 괜찮은 편이라 크게 고민 안하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몬트리올에서 행복하기길 바래요
  • c55d Jul.28
    아니 남편이 집에서 집안일 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지 하여간 헬조센 남자여자 역할 나눠놓은 꼬라지 하고는... 글쓴분이 돈 잘 버시고 본인 하는 일과 현재 가정에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남한테 보여주기식 쇼윈도 생활하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왜 그렇게 사나요... 한국사람들 이집저집 오지랖펼치면서 주둥이 나불대는 것들은 입을 스테이플러로 찝어버려야한다고 생각함
  • 6a57 Jul.28
    ㅋㅋㅋㅋ윗분 말씀이 과격하긴 하지만 동의요 ㅎㅎㅎ 남의 인생 관심갖지맙시다 플리즈
  • 58c5 Jul.29
    무시하세요. 
  • 69f2 Jul.29
    주변에 저런 여자 있었는데.........
    뒷말이 장난이 아니었음............
  • 2d3d Jul.29
    전문직인가요?
  • 51e6 Jul.29
    전문직인가요?
  • 4cdc Jul.29
    부인이건 남편이건 어느 쪽이 살림을 도맡아 하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퀘백사람들 눈에는 좀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긴 하겠네요. 워낙 맞벌이가 일반화 된 곳이고, 홑벌이 가지고는 가정경제가 굴러가지 않는다고들 믿으니까요. 반면, 한국에서 이민오신 분들은 '둘 중 하나가 살림을 도맡아 해야 한다면 당연히 부인이 해야지'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는 것 같구요. 두분의 인생은 두분이 설계하고 살아가시는 거니까 남 이야기 귀담아 듣지 마세요. 게다가 남편분 회사생활이 힘들어 보인다고 그만두고 집안일 맡아서 해도 된다고, 돈은 내가 벌겠다고 하시는 님의 실력이 부러워 이래저래 말이 많은 걸꺼에요.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 될껄 이래저래 참견하는 말들은.... 신경끄시고, 남편분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면 됩니다. 
  • b4a0 Jul.29
    남편 팔자 늘어졌네
  • f6a6 Jul.29
    댁도 팔자 늘어져서 좋겠수? 남편이 따박따박 보내주는 돈으로  팔자 핀것같음? ㅋㅋ
  • ccbd Aug.25
    외벌이로 생활이 되나
  • c806 Aug.25
    얼마나 벌길래 남자가 집에서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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