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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bb 조회 수 40651 추천 수 0 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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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애들 맥길 못보낸 아줌마들이 배아파서 자꾸 헛소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중간만 해도 가는 맥길을 못간 애들은 대체 뭔가요? ㅋ

 

아무튼 팩트를 봅시다.

 

지원하는 과마다 필요한 성적이 다르긴 하지만, 편의를 위해 신입생 전체 평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보다 더 낮은 성적을 받고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고 더 높은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평균을 보면 보통 이정도 성적은 받아야 안전하게 입학을 하겠구나... 하고 알 수 있죠.

 

아래는 2016년 입학생들의 성적 중앙값(median)입니다.

 

Median**** # of records
Quebec CEGEP r-score 30.0 1910
Ontario high school - Grade 12 92.8% 803
Other Canadian high school - Grade 12 93.4% 544
U.S. high school - S.A.T. Critical Reading 700 285
U.S. high school - S.A.T. Math 690 285
U.S. high school - S.A.T. Writing 710 285
U.S. high school - ACT composite 31 379

 

보시다시피 중앙값이 상위 10% 이상입니다.

 

과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어느 과를 들어가든 마지노선으로 상위 20% 안에 드는 성적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서울대 가는 것 보다는 물론 훨씬 쉽지만, 중간만 해도 맥길 간다는 헛소리는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 73e5 Mar.27
    매길 못갔음 지가 중간도 못한거다
  • 993e May.30
    캐나다에서 입시 안해보신분ㅋㅋㅋ. 아이도 없으신가봐욬ㅋㅋㅋ. 캐나다는 고딩 성적위주 컷이라서, 대부분 아이들이 성적 맞는 대학교 2-3군데 지원하고 끝이라서 밖에서 보기에는 들어가기 더 쉬워보여요. 저는 소도시 출신인데, 200명 고등학교 졸업 class중에 전교 10위권 안에서 멕길 5명 넣고 2명 붙었어요. 
  • df6c Mar.28
    요즘 유행하는 짤중에서 9급 합격했더니 레지던트하는 친구는 축하해주고 재수하는 친구는 까내렸다는거가 요글보니 생각나네요. 열심히 살고 이런저런것들을 이룬 친구는 노력의 가치를 높게 쳐주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는 까내리기 바쁜ㅋㅋㅋ. 오래전에 맥길 경영 나왔는데 댓글들만큼 허접한 대학 아니에요. 경영대 입결은 저때만해도 UT/UBC보다 높았고, 살면서 한국에서 살면서 스카이 스팩 가진거만큼 캐나다에서 맥길 스펙으로 인정받고 살아요:). 
  • e761 Mar.28
    참 한심하다. 가기 어렵다는 대학 들어갔다고 수준 높다고 운운하는 얘들이랑 뭔 대화를 하냐. 맥길을 나오건 서울대를 나오건 실력이 뒷받침이 되야하는데 이건 실력을 떠나서 들어가기 어려운데 들어갔다고 자부심 가지는 한심한 인간들의 모임 아니냐?
  • 97d0 Mar.29

    학벌로 사람 무시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이룬것중에 하나로 자부심 갖는게 욕먹을일이거나 한심한 일은 아닌거같아요. 공부 실력은 서울대나 맥길생들이 타대에 비해서 뛰어나다는 자부심을 가지는게 어때서요. 자녀 교육때문에 부모님이 희생해서 유학 보여주거나 이민 왔으면 최대한 열심히해서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 들어간거라면 자부심 가져도 된다고봐요. 

  • 0ebc Mar.29
    ㄴ 말하는거 보니 어린애로 보인다. 중요한게 뭔지도 모르고 대학이름으로 자기수준 객관화 해서 자부심 가진다는게 대체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도 모른다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상위권 대학에 정말 많은데 이런 사람들 때문에 대학 레벨이 올라가는게 아니다... 제발 세상좀 넓게 봐라 학부생아.
  • fcbf Mar.29
    멕길 졸업생이 내 수준이 되는게 아니라, 나는 대학 졸업장과는 상관없이 수준이 높은 좋은 사람이지만, 내가 열심히 이룬것들중 하나가 이 대학교 졸업장이라서 자랑스러운거에요. 어린애도 아니고 학부+대학원 졸업한지도 10년 넘었고 전문직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엄청 잘 살고있어요. 사람마다 살면서 자부심 느끼고 성취감 느낄수있는것들이 참 많은데 제가 멕길 졸업생인게 자랑스러운게 왜 싫으신건지도 모르겠고 창피할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멕길이 랭킹이 높고 그래서 멕길 졸업생이라는게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4년간 평생을 같이할거같은 친구들 만나고 고등학생에서 성인으로 성장하게해준 학교라서 애착이 가는건거같아요. 
  • 7351 Apr.04
    몬툘에 깔린 매길 졸업생들 좀 봐라.
    지대로된 애들이 있나 ㅎㅎ
  • 96b2 May.30
    멕길 경영 졸업생인데, 동기들 2/3이 벤쿠버/토론토에서 온 애들이고 몇십명 친구들 중에서 몬트리올에 남은 애 한명이에요. 댓글쓰신님은 얼마나 잘 사시길래ㅋㅋㅋㅋ
  • 5294 Apr.04
    맥길을 떠나서 대학을 나와서 손해보는건 없다.
    무엇인가을 배우는건 좋은거고 응원받아야 마땅한다.

    단지 대학네임벨류로 차별성을 두고 배타적인 엘리트 의식이 역겨울때가 있는거야. 맥길을 나온다고 사회 엘리트가 되는건 아님. 
    명문대 학위 없이도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성공하고 잘나가는 사람들 존나 많음.
  • 4333 Apr.06
    누구요?
    만명 중 한명 찾으실거죠?
  • 0e9b Apr.06
    아무도 멕길 나오면 사회 엘리트 된다고 생각 안하고, 성공보다는 중간은 하면서 살 확율이 높아지니까 이름 따지는거죠. 어짜피 같은 비용이면 내가 갈수있는 가장 좋은 대학에 가서 challenge받는게 좋죠. 대학뿐이 아니라 살면서 네임벨류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내 네임벨류가 아니라, 집 살때도 네임벨류있는 디벨로퍼 찾고, 자동차도가격대별 브랜드 네임벨류로 고르고, 아이들 학교도 학군 따라 보내고, 직장/집안 선택도 네임벨류가 중요하구요. 이렇게 살면서 다 따지면서 대학 선택에서도 따지는게 어때서요. 
  • dc11 Apr.06

    그쪽 논리면 이왕 사람으로 태어날꺼면 애초에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Challenge할 필요는 없는데요?
    같은 비용이면 지금이 아니라 원하는 시대를 선택해서 태어났어야하는건데요?

    그리고 나 캐구 좋아하는데 내가 캐구를 좋아한다고해서 돈없어서 혹은 개인취향으로 캐구를 입지 못하거나 안 입은 사람들 앞에서 꼴값은 안떨어

  • 5a29 Apr.07
    캐구를 돈없어서 혹은 개인취향으로 안입은 사람들은, 가만히있는 캐구입은 사람들한테 가격 안비싸서 개나소나 다 입고다니니, 캐구는 입어봤자 따뜻하지 않아서 노력으로 더껴입는 사람이 더 따뜻하니 마니 이런 댓글들 없이 개취로 받아들이겠죠. 아직도 왜 다들 멀쩡한 학교가 저기한테 피해준것도 없을텐데 못깎아내려서 난리인지 이해안됨.
  • c81e Apr.04
    캐나다 생활 30년에...전공을 떠나. 학위 있음. 정말 도움됨. 힌국에서는 몰라도 (개나 소나 따는 학위라). 캐나다에서는 학위있음. 정말 도움 되요
  • a2f0 Apr.04
    한국도 도움됨. 학위는 다 도움됨.
  • 4f28 Apr.06
    인스타만봐봐 다 너보다 성공하고 잘살아보이지?
    근데 걔들 근데 맥길아님ㅋㅋ
  • 820e Apr.07
    전문직에 성공하고 잘 산다니까요? 큰 새집에 독일차에 명품보석감고 살아서 인스타봐도 딱히 감회없어요ㅋㅋ. 멕길 동기들도 다 잘 살고있어서 그다지 공감안되네요ㅋㅋㅋ. 
  • e94f Apr.06
    그리고 네임벨류는 물건구입할때 고려하는거지ㅋㅋ 
    인간이 물건인가ㅋㅋ 
    그쪽 머리짝에서는 인간도 물건이니까 학벌학벌 브랜드만 찾나보지 불쌍혀다
  • 6192 Apr.07
    ㅋㅋㅋㅋ 대숲처럼 직장인/명문대 욕먹는곳도 처음ㅋㅋㅋㅋ. 
  • d71f May.30
    학벌은 학벌없이 인성/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까면 납득되지만, 아닌경우에는 자격지심 같아요. 세계 부모들이 왜 아이들 다 아이비니 명문대 보내려고 돈을 쳐바를까요... 
  • e94f Apr.06
    맥길대 학생이지만 Arts는 왠만하면 다 올수있어요ㅎㅎ
  • a18a May.30
    멕길 아츠에는 캐나다 최고의 프로그램중 하나인 Arts Legacy가 있죠. 캐나다 학교들은 대부분 성적 컷이라서 미국 대학들과는 달리 대부분 학생들이 자기 성적에 맞춰서 지원하다보니까 경쟁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아보여요. 
  • bb83 Apr.07
    나도 브랜드 좋아하는데 몇몇 정신병자들 처럼 병적으로 브랜드 입었다고 맥길 나왔다고 나대지는 않아요 
  • 37d0 May.30

    나대는 사람은 없는데, 그냥 일상 생활 얘기하듯이 나오는 대학 얘기에 학벌에 예민하신분들은 나댄다고 느껴지시는걸수도요

  • 5439 Apr.08
    매길 문제가 아니고 몬트리올의 문제임
  • 8890 Apr.09
    여기도 진짜 잘 하는 애들은 미국 Ivy League로 대학갑니다. 몬트리올에서 취업할 생각이면 매길도 좋지만 연봉이나 취업 기회는 미국이 훨씬 좋습니다. 캐나다 대학들의 특징은 꽤나 지역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BC 주 학생들 중 공부잘하는 애들은 주로 UBC 나와서 벤쿠버에 취업하고, ON 주 학생들은 토론토대 나와서 토론토에, 퀘벡 주 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매길 나와서 몬트리올에 취업하지요. 당연히 여기서 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지만 진짜 최상위권 애들은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합니다. 자녀들이 공부 잘한다고 생각하면 미국으로 보내세요. 어떤 일을 하든 연봉이 거의 두배가까이 차이납니다.
  • 8685 May.16
    그걸 누가 모릅니까
  • 5d55 May.30

    맥길 경영 보면 거의 2/3이 벤쿠버랑 토론토에서 온 학생들이에요. 졸업하고 토론토에 3년 살았는데, 오히려 토론토랑 벤쿠버에는 대부분이 UT나 UBC이고 학교들이 분교까지 엄청 크다보니까 멕길을 오히려 높게 쳐주는 경향이 살짝 있어요. 회사 친구 아이가 작년에 아이비 진학했는데, 캔불로 연 10만불 넘게 들어서, 돈때문에 미국 푸시 못해주는 부모들이 많죠. 

  • 370b May.19
    그래서 맥길졸업해서 남들 일할시간에 집에서 오타쿠짓 하고있냐?
  • f934 May.19
    뭐 하니?
  • bf5c May.22
    아니, 여긴 얼마나 잘난 인간들이 많길래 남의 학교 까는데 혈안되어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격지심인건지, 아니면 진짜로 너무 잘나서 가만히 잘 살고있는 졸업생들 무시하는건지 궁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
  • 518a May.22
    McGill 파티 스쿨 인정. 몬트리올 놀기 좋음. 미국에서 애들 많이 놀러옴.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못 오지만. 신입 언니들 따먹기 좋음. 네임 벨류 치고 몬트리올에서 취직 잘 안됨. 영어는 기본이고 불어도 잘해야지 취직 될까 말까 함. 아님 영어권으로 가야함. 맥길은 캐나다에서 알아줌. 그럼 된 것 아님? 여기 댓글 놀이 하는 백수들은 뭐 하는 것들인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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