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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문제로 몬트리올에 와서 산지 1년이 조금 더 되어가네요.



아이문제로 와이프는 한국에 있어 졸지에 싱글라이프가되었습니다.



보통 퇴근후 생활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가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시간이 후딱후딱 갔는데



막상 몬트리올에서 혼자 살려니 집-회사-집-회사-집 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집에 있는 시간이 아주아주 길어졌다는거죠...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다보니 혼자서 맥주먹는 시간만 늘어갑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 7371 Aug.24

    심심하시겠어요. 시간도 많으신데 열린법회 나오셔서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심심하게 지내다가 친구들도 사귀고 다른분들 사는 이야기도 듣고 나름 재미있어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못다해본것들 해보시고 취미를 하나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조깅, 테니스, 걷기, 요가, 헬스, 자전거, 등산, 카약 등등 운동도 많고 본인이 즐길수 있는것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저는 운동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법회도 나가고 그래요. 

  • 1973 Aug.24
    저도 집-회사 입니다.
    확실히 자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가죽공예 배우러 다닙니다.
  • 7290 Aug.24
    가죽공예는 어디서 배우시나요?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 2169 Aug.24
    가족이 최고입니다
    사정은 모르지만 얼른 소환하세요
  • 7728 Aug.24
    저두 집 회사 집 회사 생활 중..아무래도 여가시간에는 운동하시는게 제일 좋을듯싶네요.동네 centre sportif 이 있으시면 거기에 다양한 운동거리가 있으니 참여하시고 배드민턴같은것도 좋은 것같네요. 친구사귀기도 좋구요. 조깅 헬스 자전기 이런건 혼자해야되니깐결국 몇 번 하다가 집에서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 9247 Aug.26
    맞아요. 운동은 자기자신과의 싸움 같은거지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이런거는 친목도 되긴 하지만요. 
  • 4783 Aug.24
    밥과 반찬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도 지금 저 혼자 있는데 다른거보다 저는 먹을게 제일 문제입니다. 김치는 사먹고, 반찬도 사먹는데, 돈은 돈대로 나가고 국, 찌개 제가 해먹는데 맛이 너무 없네요. 회사에 한국사람도 저 하나고 매일 퇴근후에 치킨 사가지고 와서 혼자 맥주마십니다. 와이프는 몬트리올 싫다고 6개월 살다 애 데리고 한국으로 가버렸습니다. 연봉도 세금이 후덜덜해서 별 메리트가 없네요. 아저씨들 모임있으면 좀 함께 하고 싶습니다.
  • 3815 Aug.24
    카페나 모임등등이 여성이나 가족들 중심이라 아저씨들의 모임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아저씨들 모임 있으면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 6590 Aug.24
    저도 매일 회사 집 회사 집 하는 생활이 지겨워 헬스장 다니고 있는데 몸도 건강해지도 시간도 빨리 가고!! 추천해요 혹시 싱글여성 모임은 없나요?
  • 1391 Aug.25
    누군가가 추진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 1884 Aug.25
    모두 참여는 하고싶고 만드는 사람은 없네요. 
  • 6347 Aug.25
    싱글여성모임 있으면 참여합니다!!!
  • 9155 Aug.26
    불금!!!!! 
  • 1470 Aug.26
    아저씨 모임이랑 싱글여성 모임이 있으면 모두 집 회사 집 회사에서 탈피하고 좋겠네요. 그런데 지금 없는것 같으니...만들면 어떨까요? 지금 이 방에 있는 분들만 해도 충분할것 같은데요. 
    제 아이디어는 내일 토요일 벙개를 쳐서 모임을 결성하는것입니다. 
    어때요? 
  • 6386 Aug.28
    아...죄송해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진행을 못했네요. 천천히 같이 만들어봐요 
  • 6617 Aug.27
    토요일 번개 찬성합니다.장소, 시간 알려주시면 참석할게요.
  • 8698 Aug.26
    ㅋㅋㅋㅋ 두 모임 따로 만드는거죠??  위험한 모임인 줄..
  • 5939 Aug.28
    ㅋㅋㅋ 위험하겠죠? ㅋㅋㅋ
  • 4340 Sep.10
    아 덕분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 7842 Aug.27
    싱글여성모임 고고~!
  • 2507 Aug.27
    와이프나 아이가 없다는 것 빼고는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모임 찬성해요.
  • 9798 Aug.28

    음...이번 토요 벙개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네요. 천천히 논의해서 만들면 좋겠네요. 그러면 일단 모임이 두개니까 따로 하는걸로 하고요. 아니면 위험해지니까요 ㅋㅋㅋ 

    일단 일시부터 정하고 신청자수가 정해지면 식당을 정해 예약하는걸로 진행하겠습니다. 
     
    9월 10일 토요일 6시 어때요? 
    참석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에 아저씨1 참석 , 아저씨2 참석... 싱글녀1 참석...이런식으로 해서 인원을 파악하는게 어떨까 하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나눠주삼. ㅋㅋ
     
    얼추 정해지면 제 연락처를 올리겠습니다. 퍼블릭에 연락처 올리기가 좀 그렇네요. ㅎ 
  • 5087 Aug.28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나이상관 없이 취미나 성격이 맞으면 괜찮은 분들도 계시고 나이 성별 직장유무여부 결혼여부 모두 상관없이 사람만 괜찮으면 만나고 싶다 하는 분들도 계실거고, 또 5294님 처럼 남자, 30대, 이렇게 좁혀서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끼리 모이면 통하는게 많아서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다양하지 않을까요? 
  • 5294 Aug.28
    아저씨고 모임 관심 있습니다. 와이프와 애들은 한국에 있는 상태라 아저씨들만 모이는거면 제가 사는 집에서모임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저씨도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할텐데 나이 상관없이 그냥 아저씨라고 다 모이는게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 3196 Aug.28

    아...이곳 채팅방이 있군요. 좋은생각입니다 :D 그런데...어디있지? 

  • 1716 Aug.28
    이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카톡 오픈방이에요. https://open.kakao.com/o/gVAzn9m
  • 1240 Aug.28
    카톡 아이디가 어떻게 됩니까? 
  • 5944 Aug.28
    30초 싱글아저씨입니다. 이 곳 채팅방에서나 카톡 오픈방에서 대화 나누는게 좋을 것 같네요.
  • 8128 Aug.28

    저희 열린법회에 오세요. 둘째 넷째 토요일 2시입니다.

    2203 Beacosfield Ave.. H4A 2G9

  • 4547 Aug.29
    원글님과 관련된 분들께 미안하지만 댓글 좀 달게요.일인 다역 한심한 바람잡이님아 !!!여기 저기서 이래 봤자 자기 망신인 걸 모르나? 익명이라 숨어서 하면 챙피한 줄도 모르나?좀 자신을 아끼면서 살지...계속 이러면 누가 아, 정말 그런가요 할가봐 계속 카페사건이 잊혀질까 이러고 다니나?개인적 원한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풀일이지 뭐 하는 짓인지.한카는 아이피로 차단 당했는지 더 이상 글도 못 쓰고 여기 와서, 최강 찌질 한심, 에휴
  • 2626 Aug.29
    헐 진짜 거긴 가기싫다
  • 3435 Aug.28
    얼마전에 물의를 일으켰던 카페 아줌마들이 거기 나간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 1749 Aug.28

    아...그렇군요. ㅋ 저는 그냥 안쓰러운 마음에 초대했는데 불쾌하셨으면 제가 실례했습니다. 제가 열린법회 식구들과 함께 하는게 너무 좋다보니 다른분들에게도 좋을거 같아서 권했는데 아무래도 종교단체라 거부감이 

    있으실수도 있겠네요. 실례를 했다면 죄송해요. 이해 감사합니다. ㅎㅎ

  • 4640 Aug.28
    종교 통할거면 한인교회 나가지 여기다 글 올리겠습니까
  • 2761 Aug.28
    여기로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VAzn9m
  • 1053 Aug.28
    아저씨 채팅방입니다. 
  • 9942 Aug.28
    아저씨 채팅인가요 싱글녀 채팅인가요?
  • 8209 Sep.05
    이런거 하지마세요.
  • a4a8 Mar.29
    비응신
  • 1830 Sep.05
    8209님 어떤거 하지 말라시는거에요?
  • 9517 Mar.29
    심심하네요.
    동네는 절간이고 집도 절간이고 애도 없는데 강아지마저 없었다면 우울증 걸렸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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