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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조회 수 1600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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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이민을 준비하는 남성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PEQ가 저한테는 가장 적합한것 같아서 이대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확인차 글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할까 합니다.

1. 학교다니는 중간에 PEQ 선승인서를 신청한다고 하던데 불어점수가 있어야 하나요?

2. 수업중에 실습들이 있던데 실습구하기는 편한가요? 학교에서 구해주나요?

3. 이주공사가 괜찮은가요? 유학원이 괜찮은가요?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거다보니 신중해질수 밖에 없네요. 잘부탁드리겠습니다.

  • anonymous Jul.01
    지나다 몇자 적습니다. 선승인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일월에 또 이민법이 개정된다고 하니 그런 부분을 따져보시고 좀 꼼꼼히 준비해서 오시는게 나으실 듯 합니다. 불어 b2통과하셔야 선승인 자격 주어지고 학교 졸업 6개월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어 과정은 하시기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학교 수업과 병행해 불어 하시기 좀 타이트 하시긴 하실겁니다. 그래도 패스하시는 분들은 다 합니다. 젤 중요한건 여기 생활 쉽진 않습니다. 어딜가든 어려움은 따르겠지만요.
  • anonymous Jul.01
    혹시 의견 더 필요하시면 개인적인 소견이긴하나 정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PEQ진행중인 사람입니다.
  • 8699 Aug.26
    전 PEQ는 아니지만 QSW(quebec skilled worker)로 영주권을 땃습니다만 필요하시면 정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 3165 Aug.26
    1. 선승인 신청가능합니다.  단. 중요한건 불어b2점수 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초부터 공부하시면 1년이상 생각하셔야하며 1년이 아니라 2년을 공부해도 못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어만 붙잡고 하면 모를까 학교수업 따라가야하고 졸업후 취업하면 일하면서 공부하기 쉽지않습니다.  간혹 쉽게풀린 몇명을 예로들며 쉽다고 말하는 광고 조심하세요.  
     2. 현장실습은 본인이 직접 구해야합니다. 간혹 선생님이 잘하는학생은 추천해주기도 하는데 드문케이스이고 언어가 잘안되거나 받아주는곳없으면 이거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분들중에 아시는분 두분이 9월에 실습나가야하는데 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발품팔고 여기저기 알아보면 방법이 있겠죠.
    3.이주공사. 유학원 개인적으론 언급도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이주공사는 이민절차를 대행해주는일을하며 유학원은 유학관련 학교소개및 수속절차를 대행하는곳으로 업무가 다른곳입니다. 이들 두곳이 손을잡고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특히 학비는 꼭 학교에 직접문의하셔서 학교에 직접결제하세요. 
    마지막으로 윗분 댓글 말씀처럼 여긴 이민법 자주바뀌고 바뀌면 그전에 신청을했어도 바뀌는법에 적용되어 계획이무산될수있습니다. 예로 지금 peq 광고하는 업체들이 몇년전까진 불어성적 필요없고 2년안에 영주권딴다고 유학이민을 엄청나게 광고했었죠. 근데 광고나가고 이민자몰리고 얼마안되어 이민법이 1년에 한번꼴로 바뀌었고 그분들중 상당수가 바뀐법에 적용되에 귀국하거나 지금까지도 영주권 못받으신분들 상당수계십니다. 제가 아는분은 업체광고만믿고 오셨다가 2달만에 법이바꿔서 낭패를 보신분도 계시고요. 업체에선 이런내용 절대 말안하겠죠? 만약 진행중 이민법이 바뀌면 어떻할지 의뢰하시는 업체에 물어보세요. 뭐라고 답을할진 모르겠으나 여기서 직접지켜본바로는 업체에선 어쩔수없다는 답변만 들으실겁니다.
    혼자면 모를까 가족과 같이 오신다면 업체말만 믿을게 아니라 신중히 판단해서 결정하셔야합니다. 의외로 포기하고 귀국하시는분들 많습니다.
  • 6613 Aug.26
    이민법은 캐나다가 필요한 사람을 스크린 하는 최소한의 기준 입니다.이 기준에 맞아 이민을 와도 먹고 살기 쉽지 않은게 캐나다 생활 입니다.이민 수속은 어려운게 하나도 없는데 혹시 어려우면 이민 오셔서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노동자 수준으로 살수 있습니다.
  • 9885 Aug.26
    전 PEQ로 이민했습니다.
    직업학교 와 불어과정을 동시에 병행했고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안정적인 이민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제도는 매번 바뀔수 있다는 전제로 하는겁니다
    너무 과하게 현재상황만 너무 믿지마세요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맞춰서 준비하면 됩니다
  • 1990 Aug.27
    이민을 하고 싶은데 점수가 되지 않는다면 PEQ가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현지인과 결혼하는 것 빼고..나이가 40이 넘으면 점수제로 이민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점수만 된다면 굳이 비싼 돈들여서 PEQ 할 필요가 없죠.이민법은 매년 변경됩니다 하지만 PEQ는 유지할 것이란게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단 불어성적에 관해서 더욱 엄격해 질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시험을 쳐서 불어성적을 획득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학원에서 불어 B2코스를 수료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도 수업료를 지불하고 출석 좋으면 불어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B2코스 수료가 가능했습니다.지금은 예전보다는 어려워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시험을 치는 것보다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민 만을 위한다면 직업학교 다니고, 학원에서 B2수료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 할 것입니다.하지만 그 후에 어떻게 정착할지가 더 큰 문제 입니다.직업학교 졸업한다고 취업이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언어가 자유롭지 못하면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한국에서 이민 오시는 분들은 좀 더 여유로운 생활, 자녀교육등의 목적이 있을텐데... 둘 다 충족하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이민 후의 생활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5352 Au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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