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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조회 수 40147 추천 수 29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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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한국에서 평생 살다가 캐나다로 유학을 와서 졸업하고 직장생활중입니다.
이제 CSQ도 받았고, 영주권 신청도 끝났고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나 한카를 보면, 물론 모든게 만족스런 사람보다 불만 있는 사람이 주로 글을 쓰게 마련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우울증, 불안, 몬트리올 생활에 대한 회의에 빠져 한국으로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들이 주로 보이는 거 같아요.

저는 정 반대인데, 오히려 2년동안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온갖 우울증에다 미래에 대한 불안, 세상과 제 자신에 대한 분노, 실망등으로 많은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었거든요.

미국에 와서도 공부하면서도, 그리고 취직되기까지의 과정까지 항상 우울하고 외로움을 느꼈지만 그게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문제의 연장일뿐 미국생활 자체 때문에 오는 문제는 아니었던 듯.

이제 일 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되 가면서 생활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몇몇 모임에도 정기적으로 나가고 대학교 extension 코스에서 강의도 듣고 하니까 별로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고요. 이제 비슷한 상황의 배우자감을 만나서 같이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애낳고 키우는 문제만 남았네요 ^^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학교 – 군대 – 취업준비 – 직장생활의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거쳐서 그런지 전혀 마음의 동요가 없네요.. 여기서도 너무 어릴때 캐나다에와서 한국을 모르거나 아니면 한국 직장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이 바로 유학온 분들이, 저 같이 어느정도 나이 들어서 온 사람보다 방황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내일은 모레 있을 철인 3종경기 대회에 출전러 갑니다..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나이 50이 넘으신 분이 뒤늦게 운동 시작해서 직장생활하면서 독하게 훈련해서 3종경기 아이언맨 코스를 완주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나이 많은 사람도 저렇게 활력있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뭐때문에 젊은 나이에 인생 갈길도 제대로 못정하고 여기서 겔겔대고(?) 있나?’ 이런 괴로운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캐나다로 올 때 생각대로 인생 진로가 100%된거는 아니지만, 어느덧 오래동안 꿈꿔오던 일을 실제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겼으니, 마음속에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만성적으로 마음속에 지녀오던 우울증도 조금씩 치료가 되는 듯한 기분이랄까..

아무튼 캐나다에 온 거를 후회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가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 anonymous May.20
    원래 내가 생활한 군대가 제일 빡센거죠^^
  • anonymous May.20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저도 철인 3종에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정보를 구할 수 있나요?또한, 저의 캐나다 경험을 공유하고, 말씀하신 너무 어린 친구 들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제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저는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오랬동안 한 후, 회사 명예퇴직 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이민 준비하고 있는 1인 입니다.현재, 정상적인 work permit과 CSQ를 득했고, 영주권 신청하고 대기 중입니다. 한국에서 전산직 종 경험으로 주기적으로 잡 인터뷰 기회를 얻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직장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완벽하지는 않으나 캐나다 생활에 어는정로 만족을 느끼며,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한국에서 매일 출근을 하다가 캐나다에 와서 오랬만에 긴 휴식을 갖게 되니, 일에 대한 갈증이 있더라고요...경제적인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일자리 얻기 쉽다고 생각했고, 한국인과 오랫만에 수다(?)를 통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일자리를 한카를 통해서 구했습니다. 특히 노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고 생각했었고요. 저는 물론 40대 이상이며, 한국에서는 안정적인 직장과 회사 노조를 통해 보호 받을 수 있는 직장에서 일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직장을 구했을 때, 주인의 인상은 나쁘지 않았으나, 개인의 사정상 세금 신고 불가하고 8불로 시작해서 능숙(?)해 지면 10불주겠다고 하더 군요. 그 당시 노동에 대한 갈증이 더 컸기에 하겠다고 했지요. 노동의 강도는 거의 한국의 일용직 건설 노동자 수준이었으나, 이 부분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3번째 트레이닝 일정이라고 연락이 왔을때 부터 문제가 생겼는데, 이 주인이라는 양반이 flexible working time이 자기네 업무 방침이라며 시시 때때마다 전화를 하더라고요. 서서히 화도나고, 능숙(?)이라는 말의 의미가 궁금해 졌습니다. 4번째 트레이닝 후, 정확한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능숙의 의미를 물었더니, 그 양반 왈, 능숙의 수준은 자기가 정한다고 하더군요. 8불 시작, 9불, 능숙해지면 10불 준다고, 저도 정신이 차려 지더라고요. 한국 이었다면, 글쎄요? 한 대 때리지 않았을 까요? 그리고 노동청에 가서 신고 했겠지요. 아무튼, 제가 그 친구에서 조건 제시 했습니다. 4번 일했으므로 트래이닝 끝났고, 10불 지불하라고, 업무 시간 정확히 정하고, 정해진 시간 이후에는 overtime fee 지불하라고 했더니, 그만 두라고 해서 그만 뒀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현재 몬트리올 노동 시장, 특히 악덕 상인과 유학생의 문제는 다만, 나이 어린 친구들이 인내심의 부족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작년에 워홀 친구 시켰더니 문제 없었다고, 순간 제 자신에게 창피했습니다. 나만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내가 살아온 나에 대한 자부심을 내 스스로 깼구나, 나의 문제로 인하여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후로 저는 다시 캐나다에서 많은 것을 스스로 정리하고 좀 더 정확해게 하려고 합니다. 절대로 캐나다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에서는 일하지 않겠다라는 생각과, 현재는 캐나다 노동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내심 강한 젊은 친구들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는 방법이 있는 건지, 신고를 하려면 어떤 단계에서 어떤 절차를 통해 불합리를 신고 할 수 있는 건지 확인하고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국 대사관에서 문의를 한 번 해보려고요. 대한민국 대사관은 해외에 나가있는 건전한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을 테니까요. 더불어, 이러한 건전한 하나의 움직임을 통하여 캐나다의 몬트리올이 가장 캐나다에서 건강한 한국인 타운으로 바로 설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또 누군가는 이러한 의도로 몬트리올 대나무 숲이라는 익명싸이트를 개설하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어떤 사이트 처럼 너무 상업적인 경제적인 가치를 우선시하기 보다는, 현재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계속적으로 공유하는 싸이트로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 anonymous May.20
    개인적으로 유학생신분도 아니고 이런 일을 당할 상황도 아니지만 이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언제든 참여할 생각이 있습니다.
  • anonymous May.20
    이 글이 한카에도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한카에 한번 올리시지않겠어요?
  • anonymous May.20
    갈등을 조장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건강한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anonymous May.28
    ...저가 아는분도 정확히 똑같은 노동조건에서 일하다가 나왔는데 같은 곳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는 상인이 또 있고 많은건지...고생하셨네요
  • anonymous Jul.07
    공감합니다. 이런 시급 문제는 비단 워홀이나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인터뷰 보러 간 한국 식당은 트레이닝 기간때는 무급이고, 시급은 8불에 현금 지급이고, 할 생각 있으면 하고, 아니면 시작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서버 최저 임금이 9.2불이니 지켜주고, 세금 신고 하고 싶다고 말하니,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처음부터 9.2불 달라고 한다면서 기분 나빠 하더군요.당연히 안한다고 말하고 나오는데,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요. 아마도 최소한의 기본 권리를 주장하고도 그것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상황이 답답해서 였던 것 같습니다.현재는 캐나다인이 주인인 가게에서 일하고 있어서 더 이상 이런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워홀로 오거나 이민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한테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마음이 씁쓸합니다.기본시급이라는 건 말 그대로 최저시급이고 지켜지라고 캐나다에서 법으로 정한 '법'입니다.고용하시는 사장님들은 제발 최저 임금을 지켜 주시고, 구직하시는 분들을 힘들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는 가게를 찾아서 일을 하시면, 좀 더 나은 몬트리올 한인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캐나다 한인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anonymous May.2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취업이 되서 몬트리올에 오게됐는데 외국의 한인 사회에 안좋은 소리를 많이들어서 외국애들이랑만 잠깐씩 어울리고 거의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한국에서 회사, 집 만을 오고가는 현실이 힘들어서 오게됐는데 여기서도 회사 집 회사 집 이네요ㅎㅎ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을 뿐... 철인3종은 아니더라도 좀 나가서 자전거고 타고 수영장도 가고 해야겠네요 ㅎㅎ
  • anonymous May.20
    ㅋㅋㅋ 저두 회사 집 회사 집 ㅠㅠ 동지네요 ㅋㅋㅋㅋ
  • anonymous May.21
    저도 같네요 ㅎㅎ
  • anonymous May.28
    저랑 같네여...
  • anonymous May.24
    저도 작년 11월에 CSQ 접수해서 접수 번호만 받고 영주권을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34세인데, 저도 영주권 받으면 한 36세 정도 될까요? 그때 결혼은 할수 있을까? 지금 여기서 무작정 영어 공부하고 레쥬메 넣는게 맞는건가 늘 고민 하고 있지만 스트레스만 받네요. 저도 언젠가 여유를 찾을수 있겠죠....
  • anonymous May.24
    대학교4학년이구 몬트리올 이민가고 싶습니다.영어랑 프랑스어 배우고 있고 영어는 드라마나 일상대화는 무리 없을정도로 구사합니다. 불어는DELF B1.공부중이구요.전공은 교육학쪽이라 이민에 유리하진 않네요. ㅜㅜ 어릴 때 부터 꿈꿔왔어요. 저같은경우는 유학 후 이민 등 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서비스쪽 알바경력도 많은데 취업방법 혹시 있을지요~가능하면 졸업 후 바로 가고 싶습니다!!!현지취업해서 가는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nonymous May.25
    4학년이시면 워홀 가능한 나이 같은데 워킹홀리데이로 우선 와서 취업해서 경력 쌓으시고 워킹퍼밋 받아서 일하시면 좋으실거같아요 영어 잘하셔서 부럽네요 ㅜㅜ
  • anonymous May.24
    여기오시면 처음부터. 사회생활한다 생각하시고오세요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 anonymous May.25
    저도 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 매일매일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문제가 자꾸 생기고 상황이 어려워지시는 분들께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리셔서 그런분들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거 아닐까요. 제 주위에도 크게 불평불만 하는사람없이 다들 잘지내고있는것같던데요 ㅎㅎ.
  • anonymous May.25
    저도요! 전 행복하답니다
  • anonymous May.25
    나도 꿈을향해서 아주 조금씩가고 있어요
  • anonymous May.25
    저도 학교 집 학교 집 이제는 방학이라서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가네요..너무 외롭습니다 헝헝 ㅠㅠ
  • anonymous May.28
    저도 한국 패션쪽에서 마음고생 몸고생하다가 몬트리올와서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할리펙스에서 1년 캐나다에 온지 2년되었네요. 몬트리올른 할리펙스보다 할것도 갈곳도 많아서 우울증없이 행복합니다.
  • anonymous May.29
    아 바다보도싶다 ^^%
  • anonymous May.29
    ㅋㅋㅋ바다 가 너무 멀어. 나도 바다 보고싶어요 살짝 비리고 소금냄새도 조금나고 여기는 답답해
  • anonymous May.29
    여긴 다 좋은데 사람 만나기가 힘드네요어울릴 모임을 만들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 분?뭘 할지는 함께 모여서 얘기해보면 좋겠네요뭐든 좋지 않을까요? 하나만 할 필요도 없고요
  • anonymous May.29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을 만드는거!! 저도 맨날 학교 회사 회사 학교 이런식으로만 몇년째 사는지.... 정말 심심해서... 뭔가를 해볼려고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네요....휴....
  • anonymous Jun.01
    저도 몬트리올 좋아요. 대신 한국사람 하나도 모르고 불어만 쓰는 회사에서 일하고 퀘베쿠와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심심하진 않네요. 여름엔 페스티벌 많고 추운거 괜찮아서 겨울도 괜찮고요. 공기도 좋고 전 좋아요.
  • anonymous Jun.29
    한마디로 요약. 일단 캐나다 사회에서 살아야하니 현지인들과 교류를 하는것도 중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과도 어울리고 싶으니까 교류하고. 한인 사회 그다지 나뿌지 않아요. 분열된건 있지만.
  • ef48 Jul.21
    재가 몬트리올 대나무숲에 처음 왔을때는 얼마전 우연히...무슨 싸움이 났던 사건 글을 어찌하다 보게 되어 이 게시판을 알게 되었는데요. 대부분 눈팅만하고 부정적인 글도 많아서 이제 안오려다가...몇일전 이 게시판 폐지했으면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사실 영양가 없는 글들이  최근 많이 올라온것도 사실이고 부정적인 에너지도 많이 섞여 있어서 저 역시 차라리 폐지하는게 낫지않을까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며 이런 좋은 글들도 여기에 올라 와있었구나...하고, 이곳을 나를 포함해서 안좋게만 생각하셨던 분 그리고 이 글을 미처 못보신 분들도 보시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4175 Jul.22
    저도 몬톨 좋아요
    한국돈 10억만 있어도
    여기서는 하우스 사고 차사고 괜찮죠
  • 3341 Jul.23
    저도 좋아요 
    몬트리올 
    저도  처음에는 적응 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좋네요 
    한6년정도 걸렸네요  
    그러니 
    모두들 힘내세요 ^^€
  • f466 Jul.24
    솔직히 십억으로 캐나다 드림 하우스 사서 살 수 있는 대도시는 여기밖에 없죠. 
  • 1ef9 Jul.26
    좋은 글 감사!
  • b384 Aug.25
    ㄴㄴ
  • 10fb Aug.25
    ㅇㅇ
  • 4716 Oct.26
    굿
  • e05e Dec.06
    원래 불만 없이 사는 분들은 글을 안올립니다. ㅋㅋ
  • 36f4 Dec.25
    나도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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