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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3e 조회 수 22039 추천 수 2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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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한 주 동안 밀린 집안일을 도와줬으면 해서 도우미를 쓰는데요. 워낙에 세탁기 쓰는 걸 싫어해서 일주일간 입은 속옷 만이라도 손빨래 좀 해주실 수 있냐고 나머지는 세탁기 돌려도 된다고 공손하게 부탁드렸더니 갑질한다고 들고 있던 수건을 바닦에 던지고 갑질하지 말라더니 나가버리네요. 속옷은 워낙에 손빨래를 해 왔는데 몇일 전 손목을 다쳐 손빨래를 못하게 되어서 시간을 늘려 돈을 더 드릴테니 손빨래 좀 해 달랬는데 소리 지르며 나가버리네요. 제가 갑질을 한 것인 걸까요?

  • 6786 May.30
    중국 아줌마들을 써야하나? 중국 아줌마들은 속옷도 손빨래 합니까? 
  • 2075 May.29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긴 한데 이런 글 보면 정말 사람들 생각이 천차맘별이란 생각드네요. 속옷 다른 건 그렇디쳐도 팬티 이런 건 참 남한테 뷰탁한다는 게 참 낯뜨거울 것 같긴 한데 제기준에서는 말이죠. 제 할아보지도 판티 정도는 샤워ㅘㄹ때 본인이 빨래하시는 걸 보고 자라와서 그런가 저도 팬티 등은 제가 직접 세탁하는 게 맘 편하더군요.
  • 33a5 May.29
    할아보지 깨이신분
  • 55ac May.29
    난 남편이 내 속옷 세탁기 돌릴때도 민망하던디 글쓰신분 멘탈이 장난 없으시네... 아무리 도우미여도 생판 남의 더러운 속옷을 손빨래라...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얘기 듣는순간 멘붕 왔을듯. 갑질도 이런 지저분한 갑질이 있나 하는 느낌? 리액션을 보아 도우미분이 성격이 조금 모난 사람이었을수도 있으나 그분 성격이 유별난게 아니라면 평소에도 그런 느낌을 받을만한 언행을 집주인이 해왔다가 그 부분에서 터졌을 가능성도 있음
  • b11b May.29
    세상에..
    세탁소에 속옷 가져가서 세탁해달라고 해보세요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설마?
    제발 개념은 챙기고 삽시다
  • cf9b May.29
    왜요? 쫌 그런가요? 세탁소는 그런 일을 하는 덴데..세탁소에서는 세탁기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요. 오히려 속옷이 지저분해질지도
  • 1dff May.29
    생판 남한테 분비물 묻은 속옷 주면서 빨아달라는게 부끄럽지 않다고요???  세상에...... 세상에..... 
  • 35fa May.29
    너같으면 똥빤쓰 빨으라고 하면 기분 좋겠냐?
  • 38eb May.29
    빤스에 똥 묻히고 다니세요??? 잘 좀 닦지 으이그
  • 2e85 May.29
    생리혈 묻은건  세탁기로 하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지 않나요?
  • 426b May.29
    그러ㄱㅔ요
  • 630b May.30
    그러니까 그 생리혈이든 뭐든 본인이 손빨래 하는게 맞지 무조건 세탁기를 돌리라는게 아니라.... 
    도우미한테 시킬 일이 있고 본인이 할 일이 있다는게 요점이죠 이 글의...... 답답....
  • 898d May.30
    도우미는 니 종이 아니에요 이 정신나간 년들아
    그저 돈만 있으면 남 맘대로 부릴수 있다고 생각하니?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지!!!
  • 77bd May.30
    종은 해도 되나요? 종의 정의가 뭔가요? 말 참 특이하게 하시네
  • 9a13 May.30
    돈 많이 주면 되요. 셔츠한장 세탁기로 돌리는게 2불이니 빤쓰한장 10불. 꼭 손빨래 화학세제 안되고 천연세제 사용. 건조기 더러우니 손으로 꼭짜서 
    열소독겸 다림질에 장당 5불. 
    냄새맡고 질병 감지해주면 보너스 500불. 
  • ee39 May.30
    한 장에 10불이면 정말 할 만 한가요? 연락처 남겨주세요 다림질은 안 해주셔도 되요 일주일 7벌 70불에 와서 빨래하는 시간까지 100불 드릴께요
  • 94e4 May.30
    제가 할게요 장당 15불. 색 냄새 맛. 다 봐드릴게요. 
  • 68fc May.30
    냄새랑 맛 보는데 15불? 15불 안벌고 말지
  • 7a2b May.30
    직업의 귀천을 정해놓고 계시는듯. 
    도우미는 나 싫은 일 하라고 
    세탁소는 더러운 빨래 빨라고. 
    더 좋은집에서 태어나고 더 좋은데 결혼하셨음 
    갑질 이란 말 감히 못하는 하녀 쓰셨을텐데 아쉬워요. 
  • 11dd May.30
    그러게요.....더 좋은 부모 밑에 더 좋은 시댁에 가지 못 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 8804 May.30
    도우미는 나 싫은 일.... 맞지 않나요?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요? 전업인데 청소가 하기 싫으면 도우미 쓸 수도 있지 않나? 꼭 바쁜 사람만 도우미 써야되는 법은 없쟈나여
  • 3796 May.30
    ㄴ 님 쫌 능력자인듯 ㅋ
    냄새맡고 질병 감지까지되다니..이건 대단한 능력과 비위를 갖춘거니 보너스 500으로 안됨..
    더  높게 책정하세요
  • a787 May.30
    500원 줄께 와서 할래?
  • 084a May.31
    넌 니 입던 속옷을 그렇게 돈까지 줘가며 자랑하고 싶니  변태야?
  • ecdc May.30
    개가 암을 진단한대요 
    개값은 기본1000불
  • a891 May.30
    왜 우리는 이런 일은 무조건 아줌마가 했다고 생각할까요? 아저씨일 수도 있잖아요? 아저씨 팬티 손빨래는 괜찮으세요?
  • 7456 May.31
    혹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씻겨주실 분은 안계신가요? 한시간정도 주무르고 닦은 후에 용기만 닦아주시면 되는데
  • 1ddf May.31
    속옷 빨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나 부지.
    그런데 말하면 되지 그냥 나갈 일인가?
    그런 사람이면 그전에 눈치를 챘을텐데. 이상하다.
  • dc91 May.31
    그러게요 못하겠다고 하지 나갈 것 까지는,,,
  • 768e May.31
    그다지 못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애기 똥기저귀 손으로 빨으라는 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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