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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85 조회 수 7751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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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설계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음달 말부터 스타지를 나가야한다는데

처음 나가는 거라서 스타지를 어떻게 잡는지 잘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스타지를 따로 잡아주나요?

아니면 직접 구하러 다녀야 하나요?

같은반 학생들은 알아서 잡는 분위기라서 이곳에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dce4 Mar.19
    본인이 구하는겁니다
  • e561 Mar.19
    기본적으로는 혼자 구하는 겁니다.
    정 못구하면 티쳐가 구해주기도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 4501 Mar.19
    어느 핵교?
  • 61c6 Mar.19
    본인이 구해야 합니다. 보통 여기사람들은 인맥을 통해서 구하더라고요
  • f786 Mar.19
    보통 본인이 먼저 구하러다니고 안될경우 학교에서 도와줘요.
  • ee71 Mar.19
    몬트리올에 사는 대나무입니다.
    직업학교 마지막 과정인 스타지. 정말 피말리는 기간이죠.
    남들은 다 스타지 잡고 나가기 시작하는데, 한국인은 여기 인맥도 없고....
    일단은 잡서치 사이트에서 설계 테크니션을 뽑는 회사들에 다 지원해 보세요.
    지원 하시면서, 채용이 안되더라도 좋으니 스타지를 해보고 싶다고 커버레터에 써서 보내세요.
    하루에 10곳의 기업에 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계속 보내 보세요.
    그런데 아마 100% 잘 안될 겁니다.
    그러면 과정 담당 교수?에게 면담을 신청하셔서, 사정을 설명해 보세요.
    이민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해당 분야에 인맥이 없다. 혹시 나를 스타지에 추천해 줄 만한 기업을 알고 있느냐.
    그렇게 진지하게 면담을 해 보면, 교수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스타지를 구하는 문제는, 정말정말 쉽지 않고 또 전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어렵네요.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되실 겁니다.
  • b2dd Mar.19
    대나무님 ! 너무 좋아~
  • a461 Mar.19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익명게시판에서 몬트리올에 사는 대나무입니다 이건 왜 꼭 덧붙이는거임?
  • 7cca Mar.19
    자기 맘이지
  • 4dd9 Mar.19
    이렇게 일일히 열심히 대답해주는 자기 자신을 기억해두고 숭배하라고 ㅇㅇ 
  • 3473 Mar.19
    전 제가 못 구해서 교수한테 부탁드렸고,  꽤 괜찮은 곳 추천받아서 인턴끝나고 파트타임 거쳐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회사 베네핏 좋은 곳이고, 주변에 직업학교 통해 인턴 들어온 사람은 저 하나긴 합니다.
    한국에서 관련 경력 5년 좀 넘게 있어서 아마 교수가 그거 알고 추천해준거 같긴 해요.
    취업까지 염두해두다면 혼자 알아보는것보단 그래도 교수 통하는게 낫긴해요.
    경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요.
  • e3b8 Mar.21
    관련 직업 구글에 치셔서 나오는 회사에다 그냥 이력서 뿌리시면 연락 오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인턴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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