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팁은 줘야되는겁니다 웨이트리스나 웨이터들은 팁을 감안해서 시급이 법적으로 정해진 최소시급보다 적어요. 진짜 심각하게 나쁜 서비스를 받은게 아니면 줘야되는게 이곳의 일반적인 상식이예요. 식사후 빌을 보고 아랫쪽에 적힌 두가지 세금을 합친 가격만 팁으로 주면 15%팁을주게 되는거예요. 대신에 한식당은 보통 빌을 따로 보여주지 않고 세금 포함된 가격으로 카드 단말기에 찍어서 주는데 그 금액에대해 15%를 팁으로 주면 거의 20%를 주게되니 이 경우엔 10%만 찍어서 주시면 됩니다. 가끔씩 아예 10%는 없이 15%부터 시작하는단말기도 있는데 그럴땐 그냥 계산해서 금액으로 찍어서 주세요. 식당분들이 보신다면 항상 계산전에 빌을 보여주셨음 하네요. 몇년동안 한식당에서 팁을 너무 많이 줬다는걸 깨달았네요. 서비스가 그만큼 인상적인건 아니었는데도요. 팁을 내는게 당연하다곤 생각하지만 계산하는 사람에게도 선택할 여지를 주셔야하는게 맞아요. 세금포함된 가격 띡 내밀고 최소 팁을 15% 설정해두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참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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