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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ea2018.07.04 07:31
1. 몬트리올은 비교적 캐나다 안에서 렌트비가 싸다.
--> 맞는 말입니다만, 그래도 대도시이므로, 좋은 주거조건을 찾으려고 하는 경우 렌트비의 부담이 발생합니다. 한국의 웬만한 아파트 수준의 집을 렌트하시려면 최소 2~3000불은 듭니다. 물론 1500불 정도의 아파트도 있지만, 매우 낡고 후져서 아마 처음 오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2. 그리고 캐나다에서 아이는 약대진학 하고, 전 직장을 1년 휴직 후 1년 더 연장하여 인터뷰를 하고 영주권을 취득하자. 
-->몬트리올에서 약대에 진학하려면 몬트리올 대학밖에 없습니다. 
께벡주 약대는 오직 불어 대학에만 개설되어 있고, 졸업하고 나서도 께벡 약사협회에 소속됩니다.
자녀분께서 불어를 잘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수업 따라가는데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각종 리포트는 불어/영어 중에서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수업 참여나 교수와의 대화, 기타 교우관계상 불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 요인입니다.
-->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총 2년의 직장 휴직 후에 영주권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드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민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신 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부모가 대학에 등록하면 자녀의 학비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
--> 아이가 대학에 등록하면 등록금이 있습니다. 부모의 학업으로 인한 자녀학비 면제는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나 해당합니다.
--> 직장 휴직을 2년 하시는 동안 본인이 대학에 등록하시는 건가요? 내년 9월 입학을 생각하신다면 늦어도 올해 10월이나 11월까지 어플라이 하시고, 빠르면 내년 3월 늦어도 내년 5월까지 어드미션을 받아야 합니다. 2년동안 직장을 휴직하신다면서 대학 4년과정을 어떻게 소화하시려는건지 궁금하네요.
3. 몬트리올은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한 곳이다.
--> 몬트리올을 주거지로 선택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내용입니다.
4. 캐나다도 좋은 곳 많다. 등등 입니다.
--> 몬트리올을 주거지로 선택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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