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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22016.07.27 09:40
원글님께 자꾸 죄송해 져서 마지막으로 댓글 달게요, 위에 분에게요. 제가 편견을 가진게 아니라 이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다른 집 아이들을 많이 보고 해서 보고 느낀 사실을 말 한 건데요,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2세가 대가족으로 살 경우 말은 잘 하는 경우는 봤어도 읽기와 쓰기를 잘 하는 경우는 저는 정말 처음으로 보구요, 10이전에 온 1.5세들도 한국어를 많이 잊어 버리지요. 물론 한국종교활동이나 모든 생활 범위가 한인 커뮤니티안에 있는 경우는 드물게 필요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한국말을 배우기도 하더라구요.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한국어 가르치려고 꽤 노력해서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치고 상당히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곤 하지만 현지 학교를 다니고 현지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정말 유지하고 발전 시키기가 어려운게 2세들의 한국어 거든요. 특히나 읽고 쓰고 한국인 정서로 말하는 거는요.위에 2세분 비법 좀 풀어 보세요, 많은 부모님들 참고 하시게요.그리고 저 불편한 마음 푸념 좀 했다가 2세 분한테 완전 낙인찍혀서 맘이 좀 아프네요. 저도 누구보다도 평화롭게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인데....언제까지나 동포와 뿌리를 사랑하시는 좋은 한국인의 자부심 유지하실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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