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하기 나름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입소문과 뒷말이 많아지죠..
캐나다 땅덩어리는 굉장히 크지만 한인사회는 좁아서 어느 한곳에서 소문이 정말 안좋앗던 사람은 벤쿠버던 토론토던 몬트리올이던 건너건너 다 알게될 때도 있죠..ㅠ
몬트리올은 한마디로 작은 섬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것같아요. 정말 여기서 살다보면 두명건너 누군지 압니다.. 동네주민의 아는 지인이던가, 아는 지인의 동네주민이던가, 아님 자기자식들의 부모님이던가, 이런식으로 꼭 연결고리가 생겨요.
꼬리가 길면 밟힌다라는 속담이 젤 어울릴 것 같네요.
여기선 자기가 어떤 소문에 휘말리건 누가 나에 대해서 험담을 하던 마이웨이로 사시면 평생 아주 행복을 누리고 사실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꼭 서로서로에게 지나치게 기대는 분들이(항상 뭉쳐다니는 그룹)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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