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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e2020.12.29 20:26
한국서 학원만돌리고 그냥저냥 시험성적은 나오고  공부잘한다고 착각하다가 여기서 놀란사람 많습니다. 한국에서 하는 공부가 다인줄 알았는데 영어 불어 시켜봄 애가 공부머리가 안돈단 걸 늦게나마 알게 되죠.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어학잘하는 사람치고 머리좋은 사람없단 엉뚱한 괘변 늘어놓고ㅋㅋ 어디서든 잘하는 앤 잘하고 못하던애가 여기온다고 잘하진 않는다가 정설입니다. 이중언어 힘들죠.그래도 하는애들은 잘합니다 적응ᆢ 마찬가지 집에서 책보고 문법본다고 회화 안늡니다
친구하나 못사귀고 엄마한테 아빠한테 의존해서 사는애들 여기서 적응힘듭니다. 여기 peq로 올려면 본인 불어뿐아니라 애들 언어도 성격도 단단히 준비해서 오세요. 절대 여기온다고 다 해결되고 다 잘하게 되진 안는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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