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b5932018.06.28 11:16
남자가 긴 생머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르는게 아니고요. 
긴 생머리를 유지하려면 매직하는 비용이 들고 긴 웨이브도 펌 비용이 한번 미용실 갈때마다 20만원 이상이 들잖아요. 1년에 두번만 가도 50만원이 미용비용으로 들어가게 되고요. 남자들이 한달에 한번 컷트해도 만원~2만원인거에 비하면 여자들이 미용실에 돈을 들여야되는 비용이 훨씬 많죠. 
그리고 머리에 에센스 바르고 린스도하고 트리트먼트도 하죠. 
화장하는것도 파운데이션 한병에 7~8만원, 스킨, 로션, 에센스, 화이트닝로션 등의 기초화장품, 마스카라, 블러셔, 섀도우 등등 메이크업 제품도 모두 매년 구입하다보면 미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 100~200만원이 연간 들어간단 얘기죠. 
물론 저렴이 화장품을 쓰는 여자들도 있지만 어쨋든 본인 수입에 비해 많은 돈이 미용에 투자된단 말인거죠. 
그에 반해 남자들은 회사에 맨얼굴로 출근하잖아요. 
좀 신경쓴다는 사람들이 썬크림이나 비비정도만 바르죠. 
누구도 화장하고 머리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사회적으로 강요하고 있는게 현실 아닌가요. 
회사에 여자가 맨얼굴로 출근하면 자기관리 못한다 소리 듣고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 욕하니까요. 
취업 면접을 보러가도 여자들 풀메이크업으로 가야하지 맨얼굴로 면접 패스했단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남자들은 맨얼굴로 면접 가도 그게 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하잖아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여자가 꼭 미용에 신경써야한다는 시선을 없애보자고 생각한거구요. 
여자가 미용에 들이는 돈을 줄이고 모아야 자립하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결혼할때 여자도 돈 더 많이 모아서 집에도 보탤 수 있고 다 서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