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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f2018.02.19 11:42
저는 저희 회사에서 변호사를 구해주고 비용을 내 줘서 CSQ와 영주권을 진행했는데요,
1) 각 절차마다 결국은 저도 제 나름대로 점검했기 때문에, "변호사 없었으면 어려웠을 뻔"한 일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2) 변호사를 이용하더라도, form 작성하고 documents 모으는 일은 결국 자기가 다 하는 거죠. 
3) 나중에 영수증을 봤는데, 만약 그 돈을 회사가 부담해 주지 않았다면, 변호사의 도움 없이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말해서, 그 정도 값어치는 아닌 듯 했어요.
4) CSQ cover letter를 불어로 폼나게 작성해 주는 등, (대세에는 영향이 없지만) sentiment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아요.
5) 번역 공증 등도 그 변호사 사무실에 연계된 곳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니 편하기는 했어요.
6) 저는 인터뷰 없이 CSQ를 받았는데요, 인터뷰 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질문/답변도 준비해 주고, 연습도 시켜 주더라구요.
7) 변호사 사무실에 다니면서 느낀 건데, 무언가 이슈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변호사가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작은 범죄경력이 있다든지, 중병을 앓고 있다든지, 비자가 거절된 적이 있다든지 뭐 그런 경우요. 제 변호사 말로는, 이런 경우라고 해서 무조건 영주권이 안나오는 건 아니고, 변호사가 잘만 하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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