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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2018.08.23 08:45
타국에서 살아내는것 자체가 대단한거 입니다.   문득 문득 한국이 그립잖아요.  그럴땐 미치죠.  오란만에 한국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내 나라구나 싶은게 술한잔 마셔도 맛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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