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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e5 조회 수 41631 추천 수 4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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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장터에 올라온 한 신발을 보고 내가 다 부끄러워짐.

그냥 주기도 미안할 정도로 헤져버린 신발을 무려 중고로 팔고있다니...

생활이 너무 핍박해도 이렇게 까진 하지 말자..

  • 33d3 Oct.02
    헐..전 유학생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니지만
    아니 어떻게 신발 사진만 보고 유학생아줌마가 파는 건지 알 수 있단 말이죠???
    정말 황당한 선입견이라니....
  • fd00 Oct.02
    여기 몬트리올에서 딱 보면 척 아닌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신 분일세~
    그리고 아이들 물건 이것저것 많이 올렸던데
  • ced9 Apr.18
    좋겠다. 별볼일 없는 내공 쌓아서 누가 알아주던가요?
  • 5588 Oct.02
    예전엔 자기가 입던 속옷도 팔던 여학생도 있었답니다 ^^ 
  • 5fd2 Oct.02
    저런 신발은 주고도 욕먹습니다. 에휴,,,
  • 165a Oct.02
    제발 누가 좀 '학교에서 사용하는 보드게임' 사가세요. 이분 팔릴때까지 계속 업뎃하거나 새로 올리더라구요.  안팔리면 말지 할일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센스가 없는 건지.
  • b5c2 Oct.02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 6ea3 Oct.03
    보세요
    보드게임 누가 사갈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안팔립니다. 아무도 필요하지않아요
  • 918f Oct.03
    병신들
  • 2e2c Oct.03
    판매자등장!
  • 03fa Apr.18
    오리지널 병신 납시오
  • 240a Oct.03
    판매자 정말...심각
    새상품 수준이라니
    깨끗하게 신었어요...도 과대광고인 신발이네.
    사기꾼들이 판치네
  • 6788 Oct.03
    에구, 너무 가시 세우지 맙시다.
    오쿠다 히데오의 단편 소설집인 오 해피데이 읽으셨나요?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살림과 육아만 했던 전업주부가 중년에 이르러 자기 존재 가치에 대해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다들 필요없다며 무시하던 물건을 어쩌다 온라인 옥션에 올렸다가 경쟁이 붙어 팔리고 칭찬까지 들으니 자신의 가치가 인정 받았다는 환희와 스릴에 젖어 닥치는 대로 물건을 올리는 내용이죠
    딱히 돈에 혈안이 돼서가 아니라 낙이라서 올리는 걸 수도 있어요. 반대로 세일 물품이나 싸구려 물품을 닥치는대로 사들이거나 남이 버린 물건을 얻거나 주워서 집에 쌓아두는 걸로 본인의 경제적 가치를 찾는 타입도 있고요.
    5불 10불 낡은 운동화에 사기 의도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단정으로 인격까지 모독하진 맙시다. 
  • 3f64 Oct.03
    사실 처음엔 해어진 신발을 왜 올렸을까?  
    생각없고 좀 격에 떨어지는 촌스런 엄마일거라 생각했습니다.  달리는 댓글들도 무슨 개그 같고 이 몬트리올에 왜이리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 라는 생각...
    좀 비약하면 이리 돈 한두푼이 힘든분이 왜 타국에 와서 고생하고 자신의 소중한 아이가 신던 신발로 망신을 당하실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낡고 헤어진 두켤레의 운동화가 이분에게는 아들이 신었던 소중한 신발이므로 낡음이 낡음으로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젠 댓글도 못달게 해놓으신 걸로 봐서는 상당히 고집도 있으시고 영주권 받으려고 애쓰는 엄마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긍정의 눈빛으로 봐주면 어떨까 합니다~
  • 6e92 Oct.04
    님이 더 잔인함 ㅋㅋ
  • 1b36 Oct.04
    일이 잘안풀려서 이곳에 화풀이 하는 스퇄ㅋㅋㅋ
  • 4320 Oct.04
    에이 3f64님 그건 억지네요. ㅎㅎ. 소중한 신발이었음 저런 헐값을 매기면 안됐던거죠. 저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려고도 했으나 솔직히 저건 좀 아닌듯. 일부러 장난친게 아님 다른 설명이 안되는 글이라 생각되요.
  • 8620 Oct.04
    6788입니다. 님의 댓글에 처음엔 당황, 이후엔 불쾌했는데 한숨 돌려 다른 분들 답글을 보니 이유가 확실히 보이네요.
    인격을 짓밟으며 동정이나 해주자는 우월감과 악의가 가득한 님의 글 때문에 단순히 중재 목적으로 올렸던 제 글마저 셀러 분께 비수가 된 것 같아 참 불편합니다.
    제 글 삭제하고 싶은데 권한이 없다 하고. 아후!
  • f4db Oct.04
    소설과 현실을 구분 못하시는 군요.
    사진을 봤는지 모르겠는데 그 정도면 어디 굴러다니던 신발 가져와서 다시 판다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좋은말로 미화하려 해도 그 정도를 넘어섰으면 아무런 공감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 정돈 판단 가능하실텐데..
  • 2417 Oct.04
    4320입니다. 6788님 오해 마세요. 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올렸었나봐요. 전 그 신발 올린 분이 장난치는듯하다고 얘기하고 싶었던거였어요. 오해마시길...
  • e234 Apr.18
    추잡스럽네요.장난이라...
  • 1fbc Oct.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c38 Oct.04
    할말이 없네요.
    팩트만 말해줍시다.
    혹시 와서 보시면 다음엔 안그러시게.
    그 운동화는 소중하던 그닥 오래 신지 않았던 사진상으로 새상품의 가치가 전혀 없는 운동화입니다.
    신발은 가게에서 사서 태그 띠고 신고 나가기만 해도 "새상품"의 가치를 잃기에 환불도 안됩니다. 
    태그를 안떼고 실내에서 신어보고 가져간다면 교환. 환블이 되겠으나 한번이라도 바깥에서 신어서 밑창이 "신던" 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새신발이라고 하질 않아요. 
    그렇다면 아무리 후하게 봐도 20번은 신어서 밑창은 적당히  닳고 윗쪽 패브릭이 닳아서 구멍이 난 신발들이 새상품 같을 순 없죠. 
     "새상품" 같은 신발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한두번 신었거나 태그 뗐는데 싸이즈가 안맞는 신발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사진이 없었다면 충분히 사기성 있는 광고이고 사진이 있지만 그건 옳지 않은 상품정보 입니다.
    내가 신발을 사려고 한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물건을 이런 글로 팔려고 올린 사람의 인격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건 오버인가요?
  • 4ecb Oct.04
    너무 너그럽게 말씀하셨네요. 더 직설적으로 말해도 됩니다.
  • f26d Oct.07
    오늘 운동화 판매자가 판매글을 또 업데이트 했네요.
    댓글들 보고도 계속 업데이트 하는걸 보니 일부러 사람들 반응을 보고 재밌어하는 관종 부류 인듯 합니다.
  • 9922 Oct.07
    그런듯하네요ㅋㅋㅋㅋㅋ
  • 543b Oct.07
    보드게임 드디어 팔렸나보네요. 이렇게 사는 사람 있으니 신발도 팔릴때까지 계속 업뎃하겠네요.
  • e1f4 Oct.09
    puta 
  • 54c3 Oct.09
    Tu eres puta
  • b299 Nov.11

    아줌마 저번에 신발 올렸네.. 딱봐도 헤진거 몇번 신어서 깨끗하다고 올리는건 사기수준 아님..? 사진도 초점안맞게 찍어서 올렸네 ㅋㅋ

    진짜 팔릴때까지 계속 올리는듯...

  • 1600 Nov.11
    와 대박!!!! 이젠좀무섭기까지하네요...
  • c4bf Nov.12
    공포의 사람들
  • 6e2d Nov.12
    너덜이운동화 파는 엄마도 당연히 몬살회원이에요
    거긴 참...답 없는 아지매들 90%
    어떻하면 여기와서 꽁으로 애들 이중언어 시키나 
    영주권 따나 드글드글
  • cb46 Dec.08
    글 또 올라왔네요. 이젠 맥도날드 장난감도 파는 클라스
  • 1068 Dec.08
    아줌마 욕먹을줄 알고 댓글도 못달게 막아놨네요
  • 0512 Jan.25
    정말 한카보면 쓰레기들 파는 아줌마들 너무 많음
  • 2742 Jan.25
    살 사람이 있나보네요 ㅎ
  • 10cd Jan.25
    골라서 잘 사야 할 듯요
  • 6aed Jan.25
    쓰레기 올리는 아줌마들 보면 정신병 환자 같음
  • 1f71 Jan.25
    너무하시네요 ㅡㅡ
  • 4fa9 Jan.26
    영주권자인데...유학생아닌데..
  • 3326 Jan.26
    유학생은 무슨 
  • 475c Jan.26
    뒤에서 욕할 시간에 직접 팔면 안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던가 안 좋은거 파는 사람들보다 익명이라고 막말 댓글다는게 더 나쁜거 아닌가
  • 7695 Jan.27
    당신도 이거 쓸 시간에 직접 작성자한테 말하던가 ㅋ 댓글들 안읽어봤나. 그 아줌마 댓글도 못달게 막아놓고 판매글 올린다는거 
  • ba3c Jan.27
    본인인가? 
  • ebf9 Jan.27
    키즈 겨울부츠 맞져? 정말 밑창이 많이 닳아 있네요. 
  • 390e Jan.30
    이거 홍보인가? 역마케팅인가? 곧 신발 팔리겠네.ㅋㅋㅋ 이 정도 인기면 신상보다 비싸게 팔리겠어.
  • 3f5e Jan.31
    여긴 쓰레기들뿐이군....
  • 92b7 Apr.18
    또 올라왔네 쓰레기.. 잠잠하니깐 이때다 싶어서 올린건가
  • 6451 Apr.18
    쓰레기 파는 인생도 쓰레기
    그저 불쌍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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