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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20.09.28 18:00
동감해요. 주변에  엄마들 영어불어 학교시험 못따라가서 과외쌤붙였는데 그마저도 요즘은 힘들어서 접고 한국갈까고민하는 가정도 있어요. 수학역사과학까지도 쌤에게 의존해서 ᆢ 학교시험인데 학교쌤한텐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온다네요 .  한국에서 공부못해서 여기델고 옴 잘할줄알고 데리고 온거같던데  다시 돌아갈생각하니 막막해했어요. 애들이 영불어 잘한다면  여기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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