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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a2020.03.19 12:05

어찌 같은 공동체안에서, 특히 그리스도인이라지만 모두 같은 생각이겠습니까? 모두 같았다면, 예수님을 배신하는 제자도 없었겠지요.
교회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말은 동감입니다. 그러나 대처가 빠르네, 느리네 하는 판단은 함부로 할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 따지면, 끝도 없지 않겠습니까?

논점을 흐리지 않겠습니다.
원글은 분명 이때다 싶어 교회를 타겟으로 개인 이름을 거론하며 상처주는 악성 글, 게다가 신빙성도 떨어지는 '카더라 글'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인터넷 주보만을 근거로 (앞으로도 본당 예배가 있는 냥)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와 교인들을, 또 목사님을 욕하게 만드는 원글은 매우 경솔한 글이라 여깁니다. 그 글로 인한 댓글들 보십시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해도. 뭐만 나왔다하면 교회가 타깃이 된다는 것이 참...한편 의도가 어떠한들 교회에 관심을 갖고 이 교회, 저 교회 사이트 챙겨 보는 원글 작성자에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정작 '예수쟁이'인 저는 인터넷 주보는 보지않거든요.
앞서 누군가 언급한 것처럼, 여긴 외국입니다. 동양인 혐오 폭행의 조짐이 있는 불안한 외국이요.
근거도 없이 개인 이름 거론하면서, 욕하고, 비방하는 것은 굉장히 못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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