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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3d2020.03.18 13:35
온누리 침례교회 웹사이트에 가 보면 3월 15일자 주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 주보를 읽어보면, 예배를 교회에 모여서 계속 드리는 것으로 교회 방침이 정해졌다고 나와요.
오늘 (18일)도 제가 들어가서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만, 아무런 변화가 없더군요.
오늘 퀘벡주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어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대한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구요, 심지어 이웃을 방문하는 것도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인교회는 왜 교회당에서 모여서 예배를 계속 하려는 겁니까?
최병희 목사님. 당신이 진정한 목사라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반드시 따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누리 침례교회에 다니시는 분들도 가만히 계셔서는 안됩니다.
몬트리올에 사는 한인들도 이 퀘벡 사회의 일원임을 명심하세요.
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행동할 때 만이, 진정한 이웃으로 대접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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