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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95 조회 수 13425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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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데요.

몸이 천근 만근이에요.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한국 들어갔을때 종합 검진을 받았는데 경미한 빈혈이 있을 뿐 별다른 이상은 없대요.

그런데 컨디션이 갈수록 안 좋아져요.

몬트리올 오기 전에는 굉장히 건강 했거든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참고로 주부라 먹는거는 굉장히 신경써서 잘 챙겨 먹는 편이에요.

  • 2371 May.03
    요즘 사태 때문에 더 못나가고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까요? 주기적으로 사람들과 거리는 두되 잠깐 근처 산책이라도 해보심이 어떠신지... 화이팅하십쇼...
  • d1ac May.03
    스트레스인듯... 간단한 운동이나 영양제 챙겨드세요
    비타민 BCD,마그네슘 오메가3 기타등등
    한국에 계시는 가족과 친구,지인들과 대화 
    힘냅시다 ^,^
  • b80e May.03
    먹는거만으로는 안되세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은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하시는게 좋아요. 체력도 떨어지고 소화불량에 컨디션이 다운될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나이가 나이에요. 이제 체력관리 하셔야 하는 나이입니다. 화이팅!
  • 1775 May.03
    40대 넘어가면 신체활동의 변화가 확 느껴져요. 30대처럼 생활하면 안됩니다.
    일부러라도 운동하시고 영양제 꾸준히 잘 드시고 햇빛받으며 산책하시고 집에서 스트레칭 하시고 이웃과 간단한 대화도 하세요. 집에서 아이랑만 얘기하면서 살다가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40대부터는 건강은 이제 일부러 챙겨야합니다.
  • f7ae May.03
    저도 그래요. 가끔 똑같은 생활 속에서도 환기가 될만한 걸 좀 주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 요즘 같은 상황에는 직접 지인을 만날 수도 없으니 특히 더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가벼운 산책 적극 추천해요. 산책로 정할 때도 매일 너무 같은 곳만 다니기보다는 평소 잘 가보지 않았던 조금 색다른 곳을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c73d May.03
    산책로 바꾸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 e21b May.03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ㅠ 
    저두 스마트폰사용도 줄이고 좀 건강하게 살아야겠어요
  • fb3e May.03
    젊은기좀 받으셔야지.. 
  • f7fb May.03
    혹시 기러기 가족인가요?
  • 2119 May.03
    힘내세요. 요즘 보니까 캐나다에선 내몸 내가 챙겨야 해요.
    저는 이곳에 와서 우울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때요? 적어도 집근처 산책도 좋구요.

  • 959a May.04
    그 나이면 몬트리올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 살던 기력이 딸려요.

    한국에서 살면 뭐 건강한 줄 아나요.

    미세먼지에 황사에 그나마 캐나다는 공기라도 좋죠.
  • b4df May.04
    비타민 디 꼭 드세요!
  • 174b May.04
    저도 비슷해요.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땜에 밖에 더 못 나가잖아요. 가뜩이나 햇빛 못 받고 말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불어 잘 안 통하고 말이 완벽하게 안되니 여기 저기서 당할 일이 많죠. 이민자들 많은 곳에서 사는게 꼭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먹는거론 되지도 않고 홍삼,녹용은 기본이고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들 쟁이면서 먹어요.
  • a424 May.05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많이 피곤하실수도 있어요...피검사를 해보시는게 어떨지...
  • 7fb8 May.12
    갱년기 증상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