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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15 조회 수 11277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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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없고 애들 맡길 데 없어서 운동화 신고 애들 끌고 집 보러 다니는데

한국 사람들 쳐다보는 눈빛이 반가워하는게 아니고 아주 따갑네요

어제 보러 간 집은 저한테 여기 렌트비 아냐며 걱정스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더군요

한국처럼 꾸밀 필요 없어서 편하게 살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건데

여기 와서도 아래위로 쳐다보고 참 싫으네요

  • 3250 Aug.11
    우선 집세 낼정도의 견적을 내야하니깐요 
    유명한 웨마쪽 가신듯.. 
  • 1597 Aug.11
    집 보여주신 분 오지랖 하고는... 글쓴분 기분 나쁘셨겠네요... 그런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니 너무 실망하거나 속상해 하지는 마시길...
  • d367 Aug.11
    오죽이나 구렸으면 렌트비 물어봤을까 .....
    거울을 한번 보세요....
  • c9f0 Aug.11

    관종에게 먹이투척 금지.

    댓글을 달지 마시오.

  • d4b5 Aug.11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그러는 님께선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집보여준 사람도 전사람한테 되먹지 않은 행동을 보고 배워 그럴수 있습니다.
    님부터 상냥하고 부드럽게 사람들을 대하면 됩니다.
    화이팅
  • 69dd Aug.11
    인성이 덜된 사람이라서 그래요. 뭐 밟았다 치고 넘겨버리세요. 일일이 신경씀 맘이 고되요~
  • 566f Aug.11
    혹시...자격지심 많은분 아닌가요?  말도 안되요
    외모로 사람 있고 없고 따졌다는 얘긴데...어쩌다 한사람 정도 였겠지 다그렇진 않습니다
    저는 집보러 다닐때 어떻게든 팔려고 애쓰지 그런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집볼때 되도록 애들은 데려가지마세요.
    그게 에티켓 같아요
  • 7374 Aug.11
    그분이 집주인인가요?
  • cd7c Aug.12
    한국인만 그러나요...다 그래요. 외관상 노숙자로 보였겠죠..ㅋㅋ
  • b670 Aug.12
    차도 없이 아이들을 끌고 다니면 집주인이 그렇게 보는 거 어쩔 수 없습니다.
    주인도 일정한 수입이 필요하여 집을 내놓는 것이고 그게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겠죠. 본인도 돈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돈은 들어오지 않으면 골치가 아프니까요. 그래서 집 보러 오면 신경을 써서 보는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기니까요.
  • c750 Aug.12
    차도 없이 애들 끌고 운동화 신고 집 보러 다니는거 여기서 흔하지 않아요
  • 6915 Aug.12
    너무 없어보이는 사람 집 보러 오면 걱정되죠 월세 밀리면 안되니깐요
  • 6e0e Aug.12
    운동화 신고 케쥬얼하게 옷 입어도 돈 있는 사람은 부티 나구요 부티나고 빈티나고 이건 숨길수가 없더라구요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외국인들도 똑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집 보러 갈때 왠만하면 애들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 11bc Aug.13
    편하게 살고싶어서 한국을 뜬건데 한국사함을 찾아다니는 아이러니.... 외국인이 내놓은 집들 많이 보세요. 집 고르는 범위가 훨 넓어질겁니다. 
  • 2f4f Aug.24
  • e3b8 Aug.25
    난민처럼 보이는 아줌마들이 많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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