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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퇴직 후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중. 

 

“왜?” “영어를 왜 배워?” 

“계획이 뭐야” “어디 취직하려구?” 

“다녀오면 취직시켜준데?” 

“영어배우러 어학연수가면 한국어 늘어온데” “알바는 안해?” 

주변에서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 그냥 영어공부하고 싶으면 안되나요.

  • 9c44 Dec.31
    그러게요.. 무슨 남 걱정들이 그리 많으신지..
  • a226 Dec.31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너무 주변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 2c3d Dec.31
    스물셋도 아니고 서른셋에 어학연수? 한심하다....
  • f4e3 Dec.31
    계획도 없이 33에 무조건 영어를 배운다 ....
    더더욱 몬트리올에는 영어 배우러 오지마시구요....
    혹시 처자식이 있으신지?   여기 오셨다가면 장가가는 타이밍 놓치고....부모 속썩이는 아들이 될것 같아요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지요.
  • da0b Dec.31
    터가 안 좋다더니 어째 이상한 사람만 모이는걸까???그나이에 남들은 박사따서 귀국하오~~
  • bb46 Dec.31
    배움에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한심하다는 둥... 그런 이야기에 너무 현혹되지는 마세요~
  • 16c0 Jan.01
    본인이 계획한 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뭐 남들 눈치 볼 필요 있나요. 지들이 돈한푼이라도 보태주고 감놔라 배놔라 할 것이지 여기 댓글이나 님 주변 사람들이나 다 그지깽깽이 수준이네요 ㅎ. 몬트리올은 영어 배울곳이 못되니까 비추구요. 차라리 고생하더라도 위니펙이나 사스카툰 같은데 가서 영어 배우는 게 훨씬 이득이실 듯...
  • efb3 Jan.01
    서른셋에 퇴직...
    그냥 영어공부.
    거기 까진 그렇다치고 몬툘로 영어배우러 오시는건 아니져?
  • 6fec Jan.01
    요즘 스물셋도 스펙관리 하느라 스물셋에 어학연수 가는 애들은 없지. 
  • anonymous Jan.02
    저도 서른셋에 회사 그만두고 어학연수 갔는데요 어학연수 갔던 나라에서 좋은 취업자리 잘 찾아서 취업 잘만 했습니다.
    나이 마흔에 캐나다 올때도 말이 많았지만 결국 20대때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보다 더 좋은 취업자리 찾아서 취직 잘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남의 인생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이것저것 뭐라 하는 사람들 뭔가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 겁니다. 
  • 3677 Jan.03
    35세까지라니까 워킹홀리데이 좋겠네요. 
  • 0a7d Jan.03
    35세 이야기는 호주입니다
  • 8248 Jan.03
    30대 중반에 회사 그만 두고 잠깐 다른 나라 여행만으로 1년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들 되게 빡빡하게 사시나... 그리고 원글쓴 님 남의 이야기 남의 반응 너무 마음에 남기지 마세요 다 의미 없고 그 사람들 그냥 생각 없이 하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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