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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292020.03.12 07:26
처음 3년간은 영주권 따느라 학원에 직업학교에 정신없이 지내고 영주권 따고서는 작은 캐나다 현지회사에 들어가서 안되는 불어로 좌충우돌하면서 시간보내기가 벌써 7년이네요. 저희는 그냥 한국인 많은 곳은 일부러 피해요. 지역도 그렇고 모임도 그렇고.. 얼마나 뒤에서 말들이 많던지... 정말 마음이 통하는 몇몇 영주 한인지인들 외에는 그냥 만나지 않는게 여기 생활을 즐기는 한 방법인듯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기러기로 오신 분들이 많아서 마음 터놓고 친해질만하면 한국으로 들어가버리고.... 그냥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잘 찾아보면 여기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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