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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d32021.05.26 23:15
오늘도 성매매 기사 또 떳네요.
성매매는 한국이 세계 최고. 인정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동남아 여성을 고용해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체계적인 역할분담 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의 가중처벌'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업형 성매매 알선 총책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A씨 일당에게 오피스텔을 빌려준 C씨 등 10명과, D씨 등 성매수 혐의가 있는 남성 1만3000여명(중복 포함)을 수사 중이다.

A씨 등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용인·이천·군포·의정부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9개 호실(9개 업소)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 5억2000여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일당은 태국 등 동남아 국적 여성들을 고용한 뒤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 붙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성매수남 예약 관리, 이용후기 허위작성 관리, 성매매 여성 면접 및 출결관리 등 조직원들마다 업소별 담당을 지정·운영을 전담토록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했다.

특히 성매매 여성을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에이전시(일명 마마)' 까지 두고 기업형으로 성매매업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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