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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cc2021.05.07 08:44
여기서 몇 년 사신 분들도 포기하고 연방으로 넣으려고 타주 이동하시는 경우가 많은 요즘인데 좀 늦은 감이 있네요. 영어를 잘 하시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으론 영어를 잘 하면 확실히 불어 배울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도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쉽게 배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영어에 빠져서 불어에 저항성이 생기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사사건건 영어랑 비교하며 못배워 먹을 언어라고 불만만 하는 사람들도 꽤 있죠. 불어 배우는 게 문제 없이다면 peq도 나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프로세싱 시간이 너무 길다는 문제도 있긴하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 제일 큰 문제는 불어 구사 능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방처럼 언어 시험 점수에 따라 결정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 불어 b2 내고도 합,불사유도 불확실한 인터뷰 소환되어 고배를 마시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불어 한,두 마디 던지는 실력으로도  미친척 서류 접수했더니 인터뷰 없이도 CSQ  받는 사람도 있고....인생을 운에 맞겨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라면 그 영어 실력에 쿼백으로 오겠단 생각은 안할 것 같습니다. 전문직  종사자시라면 이곳에서도 그 커리어를 유지하기 위해선  지금 영어 실력 만큼의 불어 실력을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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