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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822020.11.10 12:16
저희 강아지도 뒷다리 둘다 쓸개골 탈구 (하나는 1기 하나는 2기)라고 했는데 여기서 부르는 수술비용이 너무 비싸서 한국에 대려갔거든요. 근데 한국에 갔더니 수술 시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쓸개골 수술하고 평생 수술후 생기는 고통(뼈를 깎는 수술이기 때문에)으로 아파하는것보다 지금 몸무계 관리하고 계단 같은것 내려가지 못하게하고 너무 길게 산책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게 삶에 질에 더 좋을거라고 하면서요. 저도 엄청 시간들여 검색해보고 보호대 엄청 비싸게 샀는데 잘 못쓰면 안쓰는 것보다 더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잘 관리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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