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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15 조회 수 22626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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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보조로 일한 한식당..육체 노동은 둘째고 (브레이크, 직원대우 그딴건 바라지도 않음..)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 났음

 

내가 적응을 못하는걸수도 있지만..맨날 십원짜리 욕에 듣보잡은 욕까지. 정말 고문수준이었음. (아 나에게 하는 욕은 아니고..)

 

손님 주문 들어올때마다 욕

사장 한마디 하고 갈때마다 욕

요리하면서도 욕..

거기다 노래는 맨날 쿵쾅쿵쾅 욕설이 대부분인 랩. 

 

내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 그만두고 나왔는데. 사장에게 말하기도 뭣한게. 유유상종 부류라. 그냥. 내가발빼면 그만 이겠다 싶었죠. 

 

똥통 옆에서 똥냄새 난다고 불평하면 되나요? 안되죠. 내가 나와야죠.

나야 그냥 여가로 한거지만.언어적 장벽으로  다른 데일 못잡아 한인업체에서만 일 전전하는 분들..안되보여서...끄적여봄. 말그대로 대나무니까 ㅋㅋㅋㅋ

이런 내용이 어울릴듯 해서 ㅋ

 

 

  • d74c Oct.28
  • 6804 Oct.28
    근데 다른 주방도 다 그런가요? 욕 지꺼리~? 
  • f5f9 Oct.28
    언어장벽으로 한인업체전전하는 사람들  안되보였구나? 난 여기와서 젊은데 일자리구한다는게 겨우 식당보조나 하는 너가 더  안되보인다. 
    나이들어 한국엄마들 여가로 일하는건 안되보이지않던데? 잠깐씩 파트로 일하고 돈도 벌고 좋지 뭐 
    그리고 어디나 바라보기 나름이고 니가 사회생활 문제있다고는 생각안해봤지? 지금부터 고민좀 해봐! 
  • 0d73 Oct.28
    겨우 식당보조?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아. 혹시 그 십원짜리 욕해대던 그분?? 말하는 꼬라지는 그분 같은데..?  그리고 난 여가로 한다했지. 전업이라 한적 없음. 전업이라도 주방보조가 어때서??

    말하는 꼬라지가 어디서도 사회생활 못하게 생겼네. 하긴 그러니 여기나 전전하며 그딴 댓글이나 달지..ㅋㅋㅋㅋㅋ

    너님이 더 불쌍하네 
  • e638 Oct.29
    화가 많은분같음 자격지심도 심하고ᆢ조심해야할 사람! 
  • 1b69 Nov.01
    이 사람 곧 사이코패스가 되어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정신과 상담 꼭 받으세요. 코비드보다 더 위험합니다.
  • 88a8 Oct.28
    지가 그지같은글 써놓고  기다리고 있었나 득달같이  댓글다네! 
    병신눈엔 병신만 불쌍한 너눈에 불쌍한사람만 보일뿐이겠지. 
    니맘대로 생각해도 되는데 너 찐이다! ㅋ
  • b174 Oct.28
    탈로 아줌마, 대나무숲을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네 ㅋ
    맞춤법, 띄어쓰기 보면 딱 티가나.
  • 0efb Oct.28
    식당일이라는게 정말 막노동이다... 음식 준비하는라 바쁘고 음식 만들라 바쁘고 청소하느라 바쁘고... 밥 먹는 시간도 없고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받고... 특히 ㅈ 같은 사장 만나거나 스텝 만나면 그냥 지지...
    몬트리올 식당들 엄청 많다...근데 문닫는 식당도 엄청 많지... 반짝 장사하고 몇년후엔 문 닫는게 식당이야...
    이래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 된다... 언어도 되야하고...
    화아팅 하자~~~
  • 7f83 Oct.28
    식당보조의 신세한탄 내로남불 글이네~
  • 6915 Oct.28
    내가  한때 일했던 곳은 재밌고 즐겁게 일한 곳이었는데..일이야 어딜가든 힘들겠거니 ..생각했고 여기선 사장님이 함께 일하며 가끔 맛있는것도 만들어주고 김치도 담으면 챙겨주시고 금일봉도 찔러주시는 좋은 분이셨어요.
    지금은 다른 지역에 취직해서 몬트리올을 떠났지만 아직도 톡으로 연락하며 몬트리올 오면 꼭 밥 먹으러 오라고 하심 ..
    다른 지역에 혼자 있으니..그때 일할때가 한번씩 생각나네요!
    사람 사는 것 같이 좋았는데..님들 힘내세요!
    좋은 분들도 많아요!
    내가 일했던 곳은 여전히 잘 되고 있대서 기분좋고 빨리 이 상황이 좋아져서 놀러가고 싶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 dd03 Nov.01

    이 분 분명 성공할 사람!
    어디가나 불평불만만 하는 투덜이가 있고 이렇게 삶의 행복을 찾으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죠.
    내 동생 소개시켜주고 싶네요.

  • 3418 Oct.30
    부엌데기
  • 100d Nov.01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것 같네요!
    몬트리올 내 한식당이 얼마나 많고 그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일반화 시키는건 정상적 교육을 받은 사람은 할 수 없는 행동 같아요.
    글쓴이분도 본인의 일기 형태로 글을 쓴것으로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같이 일했던 욕많이 하셨던 분과는 다른 레벨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좀더 신중한 작문이 필요할 것 같네요. 본인의 글로 상처나 피해를 받는 분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더 나은 나람이겠죠.
    제가 일한 식당은 정 반대였어요.
    사장님도 가끔 급한성격이 나올실때도 있지만^^ 항상 직원을 위해 생각해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시고 월급도 계속 올려주시고 직원들도 너무 활기차고 웃음이 넘치고 일은 힘들지만 서로 챙겨주고 정말 분위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솔직히 요즘말로 케바케라는 말이 있잖아요. case by case요^^ 다들 좀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대나무숲은 저질, 인간이하의 글밖에 없다는 상식을 깨고 싶은 한사람이었습니다. 대나무숲을 보고 토론토, 밴쿠버 교민들이 몬트리올교민들이 다 저질이라고 하는 소리를 요새 들었어요. 챙피하더라구요.

  • 01ce Nov.13
    토론토 밴쿠버 사람들은 그 지역사회가 커서 몬트리올=추워 이외엔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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