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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192020.10.23 13:16
집안에서의 안전관련 사고사라면 나중에라도 언젠가는 위험할 수도 있으니 불안할 것 같아요.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면 모를까 애매하게 저렴한 거라면 사고 난 그 부분 수리하느라 비용 들이고 찝찝한 마음으로 몇년을 사느니 저 같으면 처음부터 누가 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된 다른 집을 알아보겠어요. 예를들면 실내 난간도 난간이 아닌 벽처리 되어 있는 집이 안전한 듯해요. 반대로 또 어떤집은 주인이 살다가 개조를 했는데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나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밤에 현관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두어 발자국 잘못 디디다가는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이해하기 힘든 구조... 특히 처음 설계와 달리 개조한 집들은 어디에서든 하자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댓글 사연 읽어보니 집구조 자체가 난간만 고친다고 해결될 부분은 아닌듯하네요. 1,2층이 뚫려 있는 구조니까요. 그런 구조의 집은 훤히 뚫려 보이게끔 하는 게 컨셉인데 벽난간 만드는 것도 너무 답답해지고 전체적으로 안 어울릴거고... 저는 그래서 집보러 다닐때 층과 층이 통으로 연결된 집은 다 패쓰했었죠. 아무리 조심시킨다고 해도 사고란 정말 예측치 못하니까요. 특히 아이들 사고는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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