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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d92020.10.19 20:56
말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레스토랑들 전부 다 사람 감축, 서빙 없애고, 주방에서는 홀을 감당 안하니까 다 감축 들어갔는데 일자리가 넘친다눀ㅋㅋㅋ 
맛집 저렇게 소문 퍼지고, 한국인 쓰는 식당은 기존에 영주권 없는 워킹퍼밋 사람들이 일 하다가 코로나때문에 영주권 나올일도 없고 하니, 그냥 한국 돌아간 사람들인데 일을 한다고요? 

말 나온김에 레스토랑 얘기나 꺼내봅시다. 
기존에 일자리 다 짤렸는데, 일이 없는 사람이 수입도 줄었다. 그 사람들이 외식을 할까요, 안할까요. 
외식을 안하면 식당에 수익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일이 생길까요 안 생길까요. 

그럼 이제 식당 사장 입장에서 봅시다. 
전부터 3000불 팔았는데 계속해서 수익이 2000불이네. 
일도 없는데 직원을 대리고 있을 필요는 없겠다. 직원을 지르자. 

그 직원 역시 짤렸는데 “아 난 짤렸지만 돈을 팍팍 써야겠다” 가 되냐고요. 직원 역시 소비를 줄이고, 이 악순환은 계속 반복되고, 결국 모든 사업에 피해를 받고 모든 회사가 파업의 길에 오르게 됩니다만. 

지금 캐나다가 이 상황이에요. 이 상황에 오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개인한테 돈을 풀어서 경제 살리려고 하고 있는데 무슨 말 같지않은 소리를 해요? 

캐나다에 최소 수백만명이 현재 코로나로인한 일자리 감소를 겪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보조금 줄이자고 하는건 자기손으로 자기 목조르는거 밖에 안되요. 

참, 2000불씩 푸는거, 결국 자기 세금 25% 띠고, 경제 돌면서 세금 띠면 결국 풀리는건 1000불 남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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